국게에도 운전병 전역자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저또한 공군 중차량(대형) 운전병 전역자 입니다.
운전병이 땡보라는 이야기...동감할수 없읍니다.
매일 밖으로 나갈수있다는 이점은 있었으나 받치기라도 하면
골치아파 집니다;;;
짬밥차면 더크고 신상 차량으로 장거리로 배차받고 좋죠.
그러나 항시 민간인과의 사고에 노출 되있어서 긴장합니다.
사실 지금와서 보면 20~21,22세에 대형버스, 5톤이상 탑차 가지고 인원, 물자수송 했다는게 ㅎㄷㄷ 하내요;;;
우리는 전면유리 우측하단억 기재 했던 기억이 나는데.. 20년전이라 ㅋㅋ
제가 그랫...
절대 땡보가 아니었습니다
전....겁나 꿀빨다 왔습니다
아마 이야기 들으면 다들 놀라실겁니다.....ㄷㄷ
파견근무나가서 마사토 잔뜩 상차하고 브레이크액 질질세는차 가다 서면 브레이크액 부어가며 보충해가며 목숨걸로 타다 왓습니다.
전장비 받으면 맨날천날 사포질하고 후끼 불고 타이어 구두약 처 바르고 ㅡ,.ㅡ
아 눈물 ㅠ
샤워를 5번 넘게해도 2주일간 경유냄새가 가시지않았던 아주 슬픈기억이 ㅜㅜ
후임 운전교육할때가 젤 꿀빨았던 거 같네요 ㅋ
각종행군, 훈련때는 부식차량이나 의무대amb지원차량으로 땡보짓하고 그랬었네요ㅋㅋㅋ
그 중에 최고는 야간당직때 여자 당직부관이랑 순찰 돌때랑 여중위랑 인제에서 대전까지 장거리 갔던게 기억에 남네요
귀여웠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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