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국산차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694419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엔진에 미션을 붙여야하는데 엔진룸 공간에는 한계가 있죠.
즉 전륜구동에는 구조상 높은 출력이나 토크에 대응할수 있는 커다란 미션을 집어넣기 힘들어요.
무게배분도 전륜차는 앞쪽에 쏠리는 반면 FR은 상대적으로 고르게 될 수 있고요.
무거운 수레가 뒤에 있는게 후륜구동
앞에 있는게 전륜구동 움직임인게 좀 다르긴 함
엔진룸에 엔진과 미션을 구겨넣어야 하기에 크기가 제한적일수 밖에 없죠.
따라서 고출력 및 이에 대응하는 미션을 넣기 어렵습니다.
분노의질주 시리즈 봐도 니트로같은거 쓰거나 도미닉 차가 급출발하면 전면부가 들리기도 하고.
전륜에는 파워풀한 힘이 전달될 수 있다 해도 후륜에 비해서 그립력이 좀 부족하죠.
오버출력 생기는게 고스란히 슬립으로 이어지는...
아마 대부분 메이커들이 전륜 한계치로 300마력 언저리를 두고있을걸요?
차의 바퀴가 구동하면 구동력과 같은힘으로 반대토크가 발생하는데 이 반대토크가 앞바퀴측하중이 줄어들고 뒷쪽을 누르는 작용을합니다.(무게중심이 뒤로이동)
자전거 페달을 확 밟으면 앞바퀴가 들리는것처럼요
이런 이유로 고출력을 전륜구동에 넣어도 앞바퀴측 하중이 줄어들어 슬립하게되어 온전히 출력을 낼수없습니다.
300마력 이상의 고성능차는 후륜또는 사륜구동을 쓸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