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올라가는 길이 예전하고 다르게 많이 넓어지고 도로도 보수가 상당히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평창올림픽 때문에 많이 뜯어고쳤다는데 정말인듯합니다.
도로나 차나 다 좋아지니, 예전 대관령의 악몽(?)을 체험하러 갔다 아쉽게도 무난무난한 드라이브를 했네요.
하지만 도로만 변한게 아닌 예전 대관령 꼭대기에 허름한 휴게소? 아닌 휴게소와 고즈넉함은 없고
미어넘치는 차와 흘러나오는 트로트와.. 그냥 고속도로 휴게소가 됐더라구요.
도로와 차가 좋아지니 사람이 많아지고 당연한 흐름이었나 싶기도합니다.
이런저런 아쉬움등은 일단 뒤로 하고 이번에 말리부와 묵호항-정동진-대관령-서울 까지 총 600km를 달려봤는데요,
아무래도 새차 뽕이 아직 빠지지 않아서 재밌고 지루하지 않았던듯합니다.
저는 차에 대해 이런점이 좋고 뭐가 나쁘고 따질 짬이 안되므로...ㅎㅎ
잘 다녀왔고 운전할때 특별히 좋고 나쁘고 한거 없이 모나지 않은 점이 좋은점 같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들 얼마 남진 않았지만,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여름되면 노숙성지가되는곳이랍니다 ㅋ
열대야로 사람들 많이 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관령으로 많이들 올라가요
근데 열두시 넘으면 추워서 이불덮고 있거나 다시 집으로 내려오죠 ㅋㅋ
뒷모습은 90년대차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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