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낭낭하니 예쁘게 생겼네요 ^^
우리 아이가 IG나 캠리를 타면 울고불고 멀미하는데
오히려 케쎄를 타면 아주아주 좋아하더라고요 ^^
그나저나...어제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남편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야놀자 여기어때 어플을 미친듯이 검색하고 있었어요.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낮부터 신나게 치려고 무한대실 가능한 모텔을 찾는중인데, 아니글쎄 요즘 모텔들은 테마룸이라고 하는 방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지하철방, 감옥방, 관전방, 수영장방, 그네방 등등...와 대단하더라고요 진짜. 뭐 아무튼 남편과 아침부터 밤까지 칠 생각에 너무나도 흥분되고 설레서 남편한테 빨리 선입금 넣고 방을 예약하라고 했지요. 아이를 등원시키고 저희는 산타모LPG에 nos밸브 다 열고 풀악셀로 교외로 빠져나가서 모텔에 도착했어요. 겉모습부터 뭔가 음침하고 야리꾸리한게 딱봐도 낮거리나 불륜들 오는 곳이더라고요.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주차를 하고 인포데스크로 올라갔어요. 올ㅋ 허름해보이는데 나름 무인텔 시스템이더군요. 사실 입장할때 인포에서 직원들 마주치는게 부끄러웠는데 이곳은 그럴 필요가 없으니 좋더라고요. 얏호 신나게 남편과 팔짱끼고 503(테마룸)이라고 적힌 출입카드를 받아서 엘베타고 올라가면서 남편에게 물었어요. "여봉~무슨 테마로 예약했어용?" 라고 물었는데 남편이 응큼한 미소를 짓더니 "으흐흐 비밀이야. 이따가 보면 깜짝놀랄걸 으흐흐" 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503호 앞에 갔는데 남편이 제 뒤에서 양손으로 제 눈을 가리더니 "자. 이따가 눈 뜨라고 하면 떠" 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무슨 촛불이벤트나 풍선이벤트를 해주려는구나 라고 직감을 했죠. 503호의 문이 열리고 은은한 싸구려 방향제 향기와 짙은 담배쩐내가 콜라보레이션으로 풍기더라고요. 뭔가 저급한 향기가 저를 더욱 흥분시키는데 남편이 말하더라고요. "자 이제 눈 떠주세요~" 라는 말과 동시에 저는 두 눈을 조심스레 떴는데...아니글쎄 그방은 카떡 테마방이고...눈앞에 있는건 겉모습이 K7모양인 실내카떡용 테마 쇼파였네요 ^^
말씀드렸듯이 제 남편은 산타모LPG라 어디가면 창피해서 기분만 상한답니다 ㅠㅠ
제 아들과 뱃속 둘째의 순산을 기원해주시는 마음으로
케쎄를 나눔 받았으면 하는데...^^(흰색이 아니라서 기분 콱! 상해버렸지만 ㅠㅠ)
차주님의 훈훈한 인성을 기다리겠습니다 ^^
차가 낭낭하니 예쁘게 생겼네요 ^^
우리 아이가 IG나 캠리를 타면 울고불고 멀미하는데
오히려 케쎄를 타면 아주아주 좋아하더라고요 ^^
그나저나...어제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남편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야놀자 여기어때 어플을 미친듯이 검색하고 있었어요.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낮부터 신나게 치려고 무한대실 가능한 모텔을 찾는중인데, 아니글쎄 요즘 모텔들은 테마룸이라고 하는 방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지하철방, 감옥방, 관전방, 수영장방, 그네방 등등...와 대단하더라고요 진짜. 뭐 아무튼 남편과 아침부터 밤까지 칠 생각에 너무나도 흥분되고 설레서 남편한테 빨리 선입금 넣고 방을 예약하라고 했지요. 아이를 등원시키고 저희는 산타모LPG에 nos밸브 다 열고 풀악셀로 교외로 빠져나가서 모텔에 도착했어요. 겉모습부터 뭔가 음침하고 야리꾸리한게 딱봐도 낮거리나 불륜들 오는 곳이더라고요.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주차를 하고 인포데스크로 올라갔어요. 올ㅋ 허름해보이는데 나름 무인텔 시스템이더군요. 사실 입장할때 인포에서 직원들 마주치는게 부끄러웠는데 이곳은 그럴 필요가 없으니 좋더라고요. 얏호 신나게 남편과 팔짱끼고 503(테마룸)이라고 적힌 출입카드를 받아서 엘베타고 올라가면서 남편에게 물었어요. "여봉~무슨 테마로 예약했어용?" 라고 물었는데 남편이 응큼한 미소를 짓더니 "으흐흐 비밀이야. 이따가 보면 깜짝놀랄걸 으흐흐" 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503호 앞에 갔는데 남편이 제 뒤에서 양손으로 제 눈을 가리더니 "자. 이따가 눈 뜨라고 하면 떠" 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무슨 촛불이벤트나 풍선이벤트를 해주려는구나 라고 직감을 했죠. 503호의 문이 열리고 은은한 싸구려 방향제 향기와 짙은 담배쩐내가 콜라보레이션으로 풍기더라고요. 뭔가 저급한 향기가 저를 더욱 흥분시키는데 남편이 말하더라고요. "자 이제 눈 떠주세요~" 라는 말과 동시에 저는 두 눈을 조심스레 떴는데...아니글쎄 그방은 카떡 테마방이고...눈앞에 있는건 겉모습이 K7모양인 실내카떡용 테마 쇼파였네요 ^^
말씀드렸듯이 제 남편은 산타모LPG라 어디가면 창피해서 기분만 상한답니다 ㅠㅠ
제 아들과 뱃속 둘째의 순산을 기원해주시는 마음으로
케쎄를 나눔 받았으면 하는데...^^(흰색이 아니라서 기분 콱! 상해버렸지만 ㅠㅠ)
차주님의 훈훈한 인성을 기다리겠습니다 ^^
우리 아이가 IG나 캠리를 타면 울고불고 멀미하는데
오히려 케쎄를 타면 아주아주 좋아하더라고요 ^^
그나저나...어제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남편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야놀자 여기어때 어플을 미친듯이 검색하고 있었어요.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낮부터 신나게 치려고 무한대실 가능한 모텔을 찾는중인데, 아니글쎄 요즘 모텔들은 테마룸이라고 하는 방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지하철방, 감옥방, 관전방, 수영장방, 그네방 등등...와 대단하더라고요 진짜. 뭐 아무튼 남편과 아침부터 밤까지 칠 생각에 너무나도 흥분되고 설레서 남편한테 빨리 선입금 넣고 방을 예약하라고 했지요. 아이를 등원시키고 저희는 산타모LPG에 nos밸브 다 열고 풀악셀로 교외로 빠져나가서 모텔에 도착했어요. 겉모습부터 뭔가 음침하고 야리꾸리한게 딱봐도 낮거리나 불륜들 오는 곳이더라고요.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주차를 하고 인포데스크로 올라갔어요. 올ㅋ 허름해보이는데 나름 무인텔 시스템이더군요. 사실 입장할때 인포에서 직원들 마주치는게 부끄러웠는데 이곳은 그럴 필요가 없으니 좋더라고요. 얏호 신나게 남편과 팔짱끼고 503(테마룸)이라고 적힌 출입카드를 받아서 엘베타고 올라가면서 남편에게 물었어요. "여봉~무슨 테마로 예약했어용?" 라고 물었는데 남편이 응큼한 미소를 짓더니 "으흐흐 비밀이야. 이따가 보면 깜짝놀랄걸 으흐흐" 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503호 앞에 갔는데 남편이 제 뒤에서 양손으로 제 눈을 가리더니 "자. 이따가 눈 뜨라고 하면 떠" 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무슨 촛불이벤트나 풍선이벤트를 해주려는구나 라고 직감을 했죠. 503호의 문이 열리고 은은한 싸구려 방향제 향기와 짙은 담배쩐내가 콜라보레이션으로 풍기더라고요. 뭔가 저급한 향기가 저를 더욱 흥분시키는데 남편이 말하더라고요. "자 이제 눈 떠주세요~" 라는 말과 동시에 저는 두 눈을 조심스레 떴는데...아니글쎄 그방은 카떡 테마방이고...눈앞에 있는건 겉모습이 K7모양인 실내카떡용 테마 쇼파였네요 ^^
말씀드렸듯이 제 남편은 산타모LPG라 어디가면 창피해서 기분만 상한답니다 ㅠㅠ
제 아들과 뱃속 둘째의 순산을 기원해주시는 마음으로
케쎄를 나눔 받았으면 하는데...^^(흰색이 아니라서 기분 콱! 상해버렸지만 ㅠㅠ)
차주님의 훈훈한 인성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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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케쎄를 타면 아주아주 좋아하더라고요 ^^
그나저나...어제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남편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야놀자 여기어때 어플을 미친듯이 검색하고 있었어요.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낮부터 신나게 치려고 무한대실 가능한 모텔을 찾는중인데, 아니글쎄 요즘 모텔들은 테마룸이라고 하는 방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지하철방, 감옥방, 관전방, 수영장방, 그네방 등등...와 대단하더라고요 진짜. 뭐 아무튼 남편과 아침부터 밤까지 칠 생각에 너무나도 흥분되고 설레서 남편한테 빨리 선입금 넣고 방을 예약하라고 했지요. 아이를 등원시키고 저희는 산타모LPG에 nos밸브 다 열고 풀악셀로 교외로 빠져나가서 모텔에 도착했어요. 겉모습부터 뭔가 음침하고 야리꾸리한게 딱봐도 낮거리나 불륜들 오는 곳이더라고요.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주차를 하고 인포데스크로 올라갔어요. 올ㅋ 허름해보이는데 나름 무인텔 시스템이더군요. 사실 입장할때 인포에서 직원들 마주치는게 부끄러웠는데 이곳은 그럴 필요가 없으니 좋더라고요. 얏호 신나게 남편과 팔짱끼고 503(테마룸)이라고 적힌 출입카드를 받아서 엘베타고 올라가면서 남편에게 물었어요. "여봉~무슨 테마로 예약했어용?" 라고 물었는데 남편이 응큼한 미소를 짓더니 "으흐흐 비밀이야. 이따가 보면 깜짝놀랄걸 으흐흐" 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503호 앞에 갔는데 남편이 제 뒤에서 양손으로 제 눈을 가리더니 "자. 이따가 눈 뜨라고 하면 떠" 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무슨 촛불이벤트나 풍선이벤트를 해주려는구나 라고 직감을 했죠. 503호의 문이 열리고 은은한 싸구려 방향제 향기와 짙은 담배쩐내가 콜라보레이션으로 풍기더라고요. 뭔가 저급한 향기가 저를 더욱 흥분시키는데 남편이 말하더라고요. "자 이제 눈 떠주세요~" 라는 말과 동시에 저는 두 눈을 조심스레 떴는데...아니글쎄 그방은 카떡 테마방이고...눈앞에 있는건 겉모습이 K7모양인 실내카떡용 테마 쇼파였네요 ^^
말씀드렸듯이 제 남편은 산타모LPG라 어디가면 창피해서 기분만 상한답니다 ㅠㅠ
제 아들과 뱃속 둘째의 순산을 기원해주시는 마음으로
케쎄를 나눔 받았으면 하는데...^^(흰색이 아니라서 기분 콱! 상해버렸지만 ㅠㅠ)
차주님의 훈훈한 인성을 기다리겠습니다 ^^
제차인증글엔 안오시더만 ㅠㅠ
깨알 503..ㅋㅋ
떡은 503이죠. 소공 롯데떡.
무사고 안운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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