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눈팅만하다가 문득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어쩌다보니 신입만 세번째인데 항상 막내였습니다
지금까지 다녔던 회사 포함 현 직장에서도 기사노릇하고 있는데
어쩔수없는 막내+신입의 고충인가요?
회식하면 회식장소까지 데려다주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뭐 가끔씩 자기네 개인사정땜에 몇번씩 태워달라그러고..
그래도 현 직장상사분은 기름 오만원어치 한번 넣어줬네요
그 외 다른사람들은 그냥 얻어타기만 하구요..ㅋㅋ
제가 호구신입생활하고 있는건가요..원래 신입이면 어쩔수없는건가요?ㅠㅠ
태워주는건 몰라도 그냥 개인사정땜에 불러내서 태워달라는건 좀 아닌데.....
차 부모님이 쓰시기로 하셨다 하고
당분간 차없는척하고 다녀보셔요
ㄱ딴새끼들
도움도안된다
근데 전 동기까지 절 기사로 이용해먹네요..
19세기도 아니구
신입의 자세와
호구의 자세는 분명 다른거야.
한번 호구는 영원한호구
호구벗어나려면 회사생활 피곤.
호구안잡히는게 제일좋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어.
고마워하는 마음도 무뎌지고.
퇴근시에 한 30분 돌아가긴 해도
늦게끝나면 태워다 드리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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