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코란도스포츠 15년 3월식 유로5 차량입니다. 4만키로 탔습니다.

아버님 타시는 차인데 배기구에 그으름이 많이 보여서
사업소 거시면 점검 받아보시라고 했습니다.

어제 사업소에 가셨는지 사업소 직원을 바꿔주시더라구요.

직원분 말씀이 고장코드도 없고 정기검사도 합격(매연 4% 나왔는데...15만 뛴 제차도 0% 나와유)했다고 정상이라고 하십니다.

DPF가 한두푼 하는 부품도 아니고(공임포하 200이상이래요;)
크랙간거면 당장 지금은 문제 없어도 보증기간 이후 교체가 필요하게 되면 부담이 크다. 그러니 탈거해서 다시 자세히 봐주시라했더니
사업소에서 DPF정상이라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기저기 보고 들은 지식으로 볼때
미세크랙이 시작된것 같습니다만...(아래 사진의 빨간원 표시부)
그래서 그으름이 나온게 어닌가 싶습니다.
정상적인 CDPF면 절대 그으름이 나올 수 없는걸로 압니다.

- 사업소에서는 외부 먼지가 앉아서 그럴수 있다!
- 유로5차라도 그으름 나온다!
- 시내주행 많이해서 그렇다! 그러는데...

외부 먼지가타서 그으름같이 저렇게 묻어날 수있나요?
유로5 DPF적용차량은 구조상 그으름이 배기구까지
못온다고 알고 있는데...온다해도 아주 소량인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아무리 시내주행 많이했다고 DPF깨지는 차가 정상인가요?

일반 고객들이 전문지식 없다고 그냥 아무렇게나 둘러대는것 같기도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두푼하는 부품도 아니고 한 200만원 든다는데...
보증기간이 안지났는데 보증수리를 못해주겠다고 버티니
미치겠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추천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