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1.6t 시승 대체용으로 쏘카에서 코나 가솔린 빌려서
타봤습니다
단점들 다 제껴두고 토크, 출력, 가속감 최고네요
현재 ad 타고있어서 얘는 속도 올릴려면 rpm만 높게 쓰고
세월아 네월아인데 1.6t는 출력 및 변속이 빨라서 순식간에
속도가 올라가네요
dct 단점인 저속 변속시 꿀렁임, 오르막길 밀림 느껴볼려고
막히는 길만 찾아다녀서 운전해봤는데 처음 딱 타자말자
속도 올려보니 1단 ~ 3단 변속 과정에서 살짝 울렁거리는
느낌을 받아서 이게 저속꿀렁임이구나 했습니다 오르막길 밀림도
경험해봤는데 이건 브레이크 잘 밟고 악셀 좀 세게 밟으면 문제될건
없어보이더군요
시내주행환경으로 1시간좀 넘게 타보니 어느순간부터 꿀렁임같은게
느껴지지 않고 오토미션과 비슷한것을 느꼈습니다 처음 느꼈던
울렁임 같은게 거의 느껴지지않는겁니다 이건 제가 둔감한걸수도
있겠네요
근데 저속 운전시 이상하게 머리가 살짝씩 지끈거리는게 미묘한
멀미 증세를 느꼈습니다 그냥 어제 잠을 별로 못자서 그런가보다
하고 쏘카 반납하고 아반떼 ad 타고 집에 가는데 멀미 증상이
언제 있었나는듯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일 k5 2.0 계약하러 갑니다
게트락이고 뭐고 dct에 욕하게 됩니다
또한 건식 DCT는 오르막이나 저속 출발 시 더더욱 주행방법에 신경을 써야 내구성에 문제가 안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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