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70315072115720
대일무역적자, 자동차 완성차 분야에서만 연간 1조 4000억원 규모입니다.
부품이나 로열티등등 다 빼 놓고, 완성차 하나만 0대로 떨어뜨려도 1조 넘는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셈입니다.
이론상으로는요.
인터넷에 보면 개인들이 소비재 불매운동 해봤자 별 효과 없다는 내용도 많은데,
정확한 액수보다 중요한 건 실제로 눈에 보이는 수치의 하락과 이로 인해 그려지는 예쁜 떡락 그래프,
마지막으로 이걸 들고 대형 자동차 업체들이 자기네(아베) 정권에 뭐라고 한 마디라도 할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서 일본 내에서 움직이는 여론도 중요하다고 보구요.
사실 민간 여론을 움직이자면, 자동차보다는 여행 자제가 더욱 효과적이고 바람직하다고 보긴 합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70210201350773
지금까지 방문객 수치가 너무 많이 올라가 있었던지라, 그래프 떡락시킬 타이밍으로도 썩 괜찮은 시점입니다.
확실하게 눈에 보일 정도로 타격이 나오면 여론이 안 움직일 수가 없을겁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글을 너무 늦게봐서 반박을 못 했는데,
일본인들이 한국산 제품이라고 따로 차별하는 게 아니라, 원래 폐쇄적이라 국산만 사용하는 것일 뿐이라는 글이 있더군요.
이는 재일 차별과 조선인 멸시라는, 일본사회에서 뿌리가 깊다못해 아예 빼는게 불가능한 문제를 무시하는 일입니다.
혐한들은 중국인 필리핀인 인도네시아인 다 놔두고 왜 한국인만 콕 집어서 헤이트스피치질 하고 시위하는지?
그 수많은 스포츠스타, 연예인들이 왜 굳이 자기가 한국계임을 철저히 숨기고 활동해야 했었는지?
화웨이도 그냥 파는 마당에, 그 좋다는 삼성 갤럭시는 왜 아직도 삼성 로고를 떼고 갤럭시 글자만 붙여서 일본에 파는지?
"우린 한국에 딱히 관심 없어~" "한국 제품이라고 따로 차별 안 해~" 따위의 일본인들 말을 곧이곧대로 믿다니.....
"한국산 쓰면 재일처럼 보일 것 같아서 싫다"가 제가 들어본 가장 솔직하면서도 소프트하게 표현한 한국제품 불매 이유였습니다.
정신들 똑바로 차리자구요.
앞으론 관심없는 척 웃음으로 일관하고, 뒤로는 탈탈 털어 약점 분석해서 칼로 찌르는 게 일본입니다.
끝.
그러니 쪽바리들이 개호구로 알지..ㅉㅉㅉ
그러니 쪽바리들이 개호구로 알지..ㅉㅉㅉ
특정 규모이상으로 일본이 독점하는 원부자재의 경우는 많이 난감할겁니다.
일본산외의 원부자재를 쓰면 품질이 떨어지고 가격은 상승하는 현상을 겪을수 있기때문에
꽤 오래전부터 이문제에 대해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고있지만
산업제나 철강금속원자재의 경우 자국생산을 하려면 상당히 대규모의 투자를 해야 하는데
기술은 둘째 치더라도 상당한 규모의 설비시설 투자해도 일본쪽에서 단가 낮춰 버리면 경쟁력이 없어서 눈치를 봐야만 하는 것들도 꽤 있습니다.
하긴 예전부터 일본애들도 자국산업 보호라며 우리나라 수출하는 원자재를 쿼터제로 짠돌이짓 해왔지만..
원부자재를 우리가 가져와서 다시 1차~2차 가공해서 반제 상태로 일본에 수출하는 품목도 꽤 있어서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이긴 합니다.
일본이 요즘 눈치껏 액션을 취하고 있지만 산업경제관련해서 서로간 정부입김 들어가면
서로 피곤한일이 꽤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봐야죠
세세하게 따지면 일본의 무역압박도 지들한테 불리하게 작용하는 자충수가 될수도 있기때문에. 지들도 머리 많이 굴리고 있을겁니다.
우리도 상당히 주의해서 대응해야 할거 같음.
보복을 하려고 해도 일본측이 명줄을 몇개를 더 쥐고 있어서 쉽지가 않은 상황이네요. 그냥 민간에서 불매운동으로 힘 실어주는 수밖에 없죠 뭐. 개빡치긴 해도 이번엔 당한 셈 치고 (어쩔 수 없네요 진짜.) 하나하나 내실부터 다지구요.
나의 영역을 좁게 보는 사람은 내가 직접 당한 것이 아니니 집단 대응에 관심을 안가지게 되고 또 그것이 당연하고 정당하다 보는 것입니다. 강요받는 것도 싫어하죠.
열혈 국민에게는 나를 국가 단위로까지 보기 때문에 국가가, 다른 국민이 당하는 문제를 내가 당한 문제로 인식하여 분노하고 활동을 강요하는 것이죠.
저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인데, 이상하게도 일본이 끼어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우리 조상이, 우리 국민이 일본에 당한 수모가 나의 일 같이 생각되서 일까요.
하지만 이권과 수입이 직결되는 상황에선 감정보다는 이성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일본애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지들 밥그릇 걸린 일은 눈에 불을 켜고 덤비는 거죠.
단순한 서로간 민족감정의 문제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제가보기엔 실상은 일본의 속내가 우리나라를 이제는 경쟁국가로 보고
견제를 하려는 속셈같습니다.
그간은 대의명분이 부족했던 것뿐일듯..
전 그저 일본과는 이미 전쟁에 돌입했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어떻게든 다 큰 호랑이같은 한국을 찍어눌러 발 밑에 두어야만 살아남는 절박한 상황이고, 한국도 어떻게든 일본의 목을 물어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만만찮게 절박한 상황입니다. 장래 국제무대에서 둘 다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어쩔 수 없겠지만 산업분야가 너무 심하게 겹쳐요.
둘째로 일본을 피한다고 중국은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거. 당장 해온 짓은 나을거 하나 없는데다 사드때 개짓거리한게 불과 얼마 전임. 반일 파트너라고 중국과 함께 움직여야한다는 개소리 있는데 둘 다 함께 피해야함. 이번 기회에 한일만 피해입고 중국은 좋은 상황 되지 못하게 중국도 같이 끌어내려야함
중국은 더 못 믿을 국가죠. 아니... 애초에 국가라고 봐야 하나 싶을 정도라서...
우리 국민들이 거국적으로 한번 끓어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이 식겁하게~
ㅊㅊ듸립니다
단진 가능하면 일본꺼는 쓰지 말자가 될거 같구 님 생각처럼 특정 제품은 안 쓰는자로 가는게 더 좋을 듯하네요.
보란듯이 해야한다는 깨어있는척 하는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살 사람도 참으셔
몇달만 참으면
사고 싶던 그차
아베 사과와 함께
할인 팍팍 들어가서 절약 가능
먼저!
꾸준히!
누구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적해왔다는 사실을 직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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