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는 상당히 정숙하고 순한양처럼 느껴지네요.
제 차는 2.0터보차인데 치고 초반 터보랙이 있고 치고나가는 맛은 없지만 잘나간다고 생각은 하거든요.
친구의 911을 동승해서 타봤는데 이건 머....야생마네요.
연식이 좀 된 911인데 3800cc에 자연흡기 6기통 엔진 370마력 42.9토크.....
확실히 고마력애 자연흡기이니까 랙 없이 그냥 밟는 순간 치고 나가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초반부터 치고나가는 가속감에 펀치력에 뒤통수가 얼얼.ㅜㅜ
근데 제 기준 오버스펙이고 저는 포르쉐 718 박스터 s 정도면 딱 재밌게 끌고 다닐 수 있을거 같아요.
나중에 한 6년 지나면 상태 좋은 718박스터나 사서 주말에 끌고 댕겨야겠어여 ㅋㅋㅋ
걍 예상못했다가 부딪힌거겠죠 ㅋㅋ
저도.. 처음에 시트에 파뭍힌다는게 .. 진짜 뭍혀서 으으으~~~ 막 이럴줄 알았는데.. 개뿔 ㅋㅋ
풀악셀치몀 3초간 시트에서 못빠져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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