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i30만큼 덜 까인 준중형차도 없을겁니다.
해치백이어서 관심이 적은 이유도 있겠지만요.
쏘울도 좋지만 디자인의 호불호가 더 많이 갈리고, 트렁크 열어보면 관심이 뚝 끊길 정도라;;;
암튼....
i30의 장점이라면...다들 알고 계시는대로...
유럽전략모델인지라...
뛰어난 충돌안전성과 탄탄한 서스펜션에서 오는 코너링 성능 등이 있겠구요.
상대적으로 원가절감의 티가 덜 난다는 점도 있습니다.
해치백 치고는 의외로 넓은 트렁크도 꽤 쓸만합니다.
근데...단점이 은근 많아요. ㅎㅎ
1. 서스펜션이 통통 튀다보니 오너들의 불만이 속출;; 아반떼 서스펜션으로 교체하는 분도 계십니다. 허허...
2. 기어비가 짧아서 가속성능은 괜찮은데, 고속도로 100키로 정속주행에 3000rpm;; 130만 밟아도 4000rpm가까이 되는;;
이거 모르고 샀다가 후회하는 분들 많으시더군요. 차량 결함으로 생각하는 분까지 계셨던;;;
3. 1.6vvt 오토에만 해당되는 문제인데요. 연비가 13.8 --> 15.2로 뻥튀기 된 적이 있는데요.
그 이후로 40-60km/h 영역에서 가속이 잘 안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실용영역의 출력상승을 막아서 연비를 늘린 듯.
4. 같은 엔진쓰는 HD 대비, 최고속이 더 안나옵니다. 어차피 고속주행용 차는 아니지만...
HD는 200키로 넘어가는데, i30는 왜 190 못넘어가냐고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이 계심.
5. 기껏 돈 더 주고 2.0 모델 뽑았는데, 초초초구형엔진인 베타엔진 -ㅅ- 터보 얹는 분들만 좋아하심. ㅎㅎ
6. 나름 잘만들어진 차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해치백이라고;;;
겨울철에 트렁크쪽 프레임 뒤틀리면서 잡소리 많이 납니다. ㅎㅎ
대략 이정도인 듯 한데...
위에 적은거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는 분들께는...
최고의 준중형 차가 되지 않을지...^^
(1.6도 수동 뽑으면 잘나갑니다. ㅎㅎ 제가 올렸던 가속영상은 지겨울까봐 또 안올리겠음. ㅋ)
7. 꼬랑지가 없어서...종종 클릭으로 오인받습니다. 모닝 소리도 들음 - _-ㅋㅋㅋ
베타 엔진인데도 불구하고. 배기량빨은 무시할 수 없다고. ㅡ,.ㅡd
1.6디젤과 2.0가솔린 드렉결과 2.0이 이겼다고 하오. ㅡ,.ㅡd
근데 2.0 쎄타랑 비교하면 모든 면에서 떨어진다는게...ㅎㅎ (튜닝빨 빼고;;)
베타 땡처리인듯;;;
차의 단단함이 유럽차의 그 단단함이 아니라... 소 달구지 같은 그 단단함이라...
i30은 그닥 ㅠㅠ
노면에 차선 두께까지 읽습니다. ㅋ
맞다면 탑기어에서 투스카니는 그나마 인정 받지 않았소? ㅡ,.ㅡd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오? ㅡ,.ㅡd
엘리사랑 같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입니다. ㅎ
그럼 유럽형과 비스무리한 셋팅 아니오? ㅡ,.ㅡd
뭐 곧이 믿으면 안되겠지만요. ㅋ
오늘도 서른이의 성능에 좌절..ㅁㄴㅇㄹ
골프나 시로코는 멋이라도잇지..
가끔보니 한대씩 보니 그렇게 느끼는거 아니오? ㅡ,.ㅡd
TV에서 독일 시내 같은 곳에 골프 보면 그냥 가족용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말이오ㅡ,.ㅡd
솔직히 다른 부분은 타준중형에 비해서 나은점을 못찾겠어요....
해치백이라 트렁크 활용도가 높은것빼고...;;
출시초기와 같은 스텝게이트 4단자동밋션은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