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부산입니다
신규작은카페알아보다 자리도맘에드는거도없고해서
기존에있던 가게를 양수하려고합니다.
테이크아웃커피매장이고 부동산통해 매출현황받았지만 못미더워서 일주일넘게 아침 마감전 손님처럼가서 포스기
주문번호를보니 매출이 얼추맞는데...
지금자영업하면미친겁니까?
남밑에서4년간 하루12 13시간가게서 일했습니다
친척들마다 저희부모님께 한소리씩해서 미치겠네요
잘되는가게를왜넘기겠냐 이해는가지만서도...
어떻게생각하십니까?
조사 더 해보시구
견적 잡으셔요.
대출로 구입하는거 아니라면야...
가게조그만한거라도 억은 우습네요
파리바게트는있구요
바로지하철역출구입니다
요즘 상가 빈 곳이 정말 많아요 그냥 비어 있는게 아니니...
알바야 저와 와이프가 해서 지금3명쓰는거 1명으로굴릴생각이고한데...
신규자리도잘없더라구요 권역도겹치고해서 이미다계약도된곳도많고...벗어나면 이건아니다싶은곳도많고
머리가복잡하네요
부담은 안되실꺼예요, 근데 내년 이맘때쯤 최저임금이 얼마나 올라가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죠.
최저임금이 5프로 이상오르면
직원써서 편하게 하던거 최소인원으로 돌리던지,
아니면 혼자 하셔야되는 매출일수도 있는데,
카페 한달 매출 2천초반이면 최저임금에 죽느냐
사느냐가 달려있습니다
심사숙고 하시고 결정내리세요
알바3명이고 인수하면 알바2명내보내고 쪼개써야죠ㅎㅎ
만약저번처럼최저임금한방에10프로씩올랐다면 노답이죠
감사합니다
부부 여가 생활 할시간도 가지셔야죠^^
두분이서 빡세게 하시면 장사하시다가 지칩니다
즐기면서 사시구요, 부디 좋은일만 생기시길 빕니다
직장->자영업 갈아탄지 몇년 됬는데
제기준에 말씀드리자면
금전적인 기준:
월급 250이 자영업 400보다 낫고
월급 300이 자영업 500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자영업이 이상 남는다면 모이는 돈이 크다보니까 죽는 소리해도 100배 나은것 같고요. 왜냐면 직장이나 자영업이나 결국 달에 많이 남으면 스노우볼 금방 구르기때문.
처음 2년은 겨우 버텼고 지금은 최근 1년 평균 700 이상 남네요.
또한가지 돈을 떠나서 적성에 맞는지도 보셔야해요.
지인이 커피숍에서 센드위치까지 팔았는데 하루종일 단순반복을 하다보니 환상은 다깨지고 식모로 사는것 같다고 2년하고 그만 두더군요. 순수입 400정도는 남는다 했고요.
전 감히, 지금 받는 월급의 2배이하라면 그냥 직장다니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님이 처음 내는 권리금, 님은 못받고나오실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음식점1 와인바1 술집1 운영하고있어요.
위에 댓글들도 그렇게 말하였지만, 잘되는 가게를 내놓은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정말 잘되는 가게는 권리금 세게 부릅니다.
권리금이 생각보다 합리적이라면 의심해보세요.
그리고 가게란게 주인바꼈다는 소문 돌기시작하면 대부분 손님 줄어듭니다. 카페든 음식점이든 술집이든 요새 맛과 디테일함에 예민한 손님들이 많아요. 그대로 이어가시는것보다 자기 개성에 맞게 가게 꾸미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내가 만든 공간이고 내가 공들인 매장이면 한번더 생각하고 애정이 생깁니다.
잘되는데 접는장사 없습니다
잘 알아보고 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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