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질 수 있으니 최대한 간단요약 하겠습니다
1.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새벽장사 끝난 후 퇴근길
2. 새벽 4시경 올림픽대로 지나던중
3. 비틀비틀 운전하는 차량 발견 ('졸음운전인가?')
4. 졸음운전과는 다른 지그재그 흔들흔들 운전
5. 우회전 깜박이 키시고 왼쪽 차선으로 넘어다니님(실선)
6. "어? 이거 음주 같은데 ?"
7. 약 6~7키로 가량 112와 통화하며 추격
8. 따라가던중 올림픽대로에서 갑자기 샛길로 빠져서
첫번째 사진처럼 인도를 넘어다니심
9. 경찰차 출동. "차 세우세요" 연발하지만 차주 무시
10. 경찰차가 바로 옆에 달리며 세우라고 해도 무시
(우회전 깜박이 키신 채로 계속 직진)
11. 안되겠다 싶어 경찰차 1차선, 음주차 2차선
저 3차선 상태, 킥다운후 대각선으로 음주차 길막
12. 그때서야 음주차량 정차
13. 경찰관분이 내리라고 한참 외쳐도 묵묵부답이다가
결국 내리심
14. 음주자분 하차후 경찰차&음주차 유턴후 정차
15. 약 30분 경과후 112에서 전화옴
16. "측정결과 0.107로 면허취소 입건 되었습니다"
"신고 감사합니다"
제발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혼자 사고 나셔서 하늘나라 가시면 장땡이지만
타인의 행복, 타인의 가정을 무너뜨릴수 있습니다
Ps) 혹시 운전자분 이 글 보시면 억울해 하지 마세요
벌금 내시고 면허 취소 된 것이 나으신겁니다
그대로 운전하시다가 누구 한 명이라도 치셨으면
운전자분은 더 큰 책임을 지셨을 겁니다
(조수석에서 동영상으로 찍으라고 했는데
욕설이 조금 있어서 스크린샷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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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다 지 차 찢어진 범퍼 걸려 넘어져 앞이 세개 나감 ㅋㅋㅋ.
두개는 현장에서 빠지고 한개는 파출소에서 내가 때렸다고 거짓말 하다가 뽕 빠짐 ㅋㅋㅋ.
ㅊㅊ
올림픽대로에서 너무 위험하게 운전하시길래
방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않는게 정답이쥬
퀵 . 화물 . 대리기사 등등 어플을 이용한 직업군이죠...
정말이지 구석구석 대리기사 없는곳이 없습니다...
대리기사가 당연 탑...
다만 그 가격에 그곳을 가고 싶은 기사가 없을뿐..
금액을 올려 보아요..
지옥이라도 갈겁니다..
대리기시는 가장이니까요..
1.07로 적었네유..
진짜 못보겠더라구유
도망가다 지 차 찢어진 범퍼 걸려 넘어져 앞이 세개 나감 ㅋㅋㅋ.
두개는 현장에서 빠지고 한개는 파출소에서 내가 때렸다고 거짓말 하다가 뽕 빠짐 ㅋㅋㅋ.
이빨을 몽땅 빼버리고 때린거 인정해주고 싶네요.
ㅊㅊ
일정수치 이상이 나오면 무조건 구속, 자동 기소돼 벌금 및 집행유예 없는 징역형을 살도록 법이 개정돼야 함.
어찌 견찰이 협조를 잘했나봅니다
우리나라 견찰들은 도우미 수준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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