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행하는 노선이 광주-남한산성 노선인데요
이 길을 다니는 지역주민들은 버스가 오면 한쪽으로 비켜주거나 빨리 빨리 가주는데
요즘 단풍철이라고 구경 오는 사람들,,,
진짜 죽겠습니다,,,
뭐 길이 안좋은건 이해 하겠습니다,,
그래도 승용차들 다 최소 50~60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문제가... 지들 놀러왔다고 내려가는길 올라가는 길 이쁘다고 20~35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차 때문에 승용차들도 기차놀이 하면서가고,, 제가 운행하는 버스는 시간표가 있어 시간을 맞춰야 합니다,,
저는 길을 다 숙지하고 있으니까 승용차가 비켜줄수 있는구간에서 크락션을 울려주거나 하이빔을 2번 깜빡 깜빡하는데
오히려 급브레이크 밟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앞에서 안 갈때 저도 그래 천천히 가자 천천히 가자 생각하는데,,
막상 저렇게 내려오면 쉬는 시간 없이 바로 나가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
앞으로 버스 인생 쭉 갈려면 제가 성격 내려 놓아야되는게 맞는거겠죠,,,
그냥 한번 써봤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보배에는 이런 횽, 누님들 없으시겠지만
만약 남한산성에 풍경보러 천천히 올라가실려는 횽,누님 계시면 뒤에 버스오면 살짝 비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그냥 밀어버려서 산성밑 구렁텅이로 데굴데굴 굴려버리고 싶었음
저속으로 달린다고 안전운행 하는거라고 볼 수없는게 대부분 차안 보면 딴짓하고 얘기하고 풍경보고 운전 산만 하다능.
오르막 구간 가속좀 했음 좋겠는데 기름 아낀다고 그것도 소극적이고 ..
갠적으로 뒤따라 붙는차가 속도 올렸을 때 빠르게 쫓아오면 뒤차가 조금 멀어지게 속도 내야 심리적으로 안정이 +_+
저속으로 달린다고 안전운행 하는거라고 볼 수없는게 대부분 차안 보면 딴짓하고 얘기하고 풍경보고 운전 산만 하다능.
오르막 구간 가속좀 했음 좋겠는데 기름 아낀다고 그것도 소극적이고 ..
갠적으로 뒤따라 붙는차가 속도 올렸을 때 빠르게 쫓아오면 뒤차가 조금 멀어지게 속도 내야 심리적으로 안정이 +_+
그냥 밀어버려서 산성밑 구렁텅이로 데굴데굴 굴려버리고 싶었음
그래서 정류장 완벽히 들어가고 못들어가는 상태면 어쩔수 없이 물고합니다
그런 상황이실때는 사진찍어 신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갈수 있는 데 저속운행 차량들 진짜 암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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