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올해 30된 남성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요즘 차와 여자관련해서 짜증나는일이 많내요
2004년도(당시24살) 군대다녀와서 2학년으로 복학하는해에
마침 아버지가 차를바꾸셔서 당시 92년식 르망을 물려받아서 제가 타게되었습니다
그때가 04년도니깐 12년된 차였네요 친구들이 놀리기도하고 아무튼 그차 운전연습도할겸
똥차라도잇으니깐 편리하기도하고 잘타고다녓습니다
그리고 07년도 2월에 대학교졸업을하게되었고 저는 그 르망으로 집에서(경기도) 서울로 출,퇴근을하였는데
경기외곽지역이라 하루 출,퇴근 왕복거리만 100KM가 넘더군요 차 킬로수도 29만을 넘어섰고
그러다보니 차에 조금씩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아주 작은수리라도 당연 르망 차값넘어가구요....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서 아버지가 새차를 다시 뽑아주셨습니다
2007년(당시 27살)당시 뉴라세티.....
차를 사준신이유가 제가 사회초년생이라 돈도없고 대중교통으로는 출,퇴근하기가 빡씬거리였습니다
르망으로 장거리 출,퇴근하는 저를 걱정도 많이하시기도했구여.....
2010년 현재 저는 30살이되었고 지금도 그 라세티 잘타고잇습니다
토스카 에어로팩처럼 출시당시 에어로팩이 장착되어있어서 대우마크를보고도 사람들이 무슨차냐고 많이물어봤죠
물론 지금은 거기에 홀덴으로 드레스업까지했구요....
아무튼 요즘 나이도 나이인만큼 여자소개도 받고 그러는데 아무래도 학생때랑달리 나이를먹으니깐
학생때만나던 여자와 지금사회에서 만나는 여자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그러다 알게된여자가있었는데 우연히 차 얘기를하게되었는데 이차 직접샀냐고하길래,.....(물론 대우 라세티라는거 압니다)
아니다 부모님이사주셨다 라고 대답햇고 그럼 학생때도 차타고다녔냐고해서 그렇다 이차 전에타던 차는 학생때
타고다녔었다 라는 등등....일상얘기를하였는데 대뜸한다는말이 집에서 차를사줘????!!!!!
그리고 학생때도 차를 끌고다녀????!!! 이러면서 저와 부모님을 이상하게보더라구요.....
저같은경우는 집에서 가오잡으라고 차를 해준것도아니고 물론 가오잡을차도 아니지만.....
아주 상황이 묘하게 맞아떨어져서 르망과 라세티를 부모님이 해주시게된건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런말을 일일이 설명하기도 힘들고.....ㅡ.ㅡ
그리고 요즘에 집에서 차를 사주는 친구들도 은근히 많더라구요....잘난척하면 욕먹어야되지만
부모님이 여유가 조금있으셔서 첫 차정도 사주는건 욕먹을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옛날처럼 아주 사치품도 아니구요...아무튼 무슨 다른세계에있는 사람이랑 말하는거같더라구요.....
물론 저는 차 정말 감사히타고있고 제나이 30에 아버지는 54이라 당연히 수입이 아버지가 훨씬 좋으십니다
하지만 아버지 다음차는 꼭 제가 해드리고싶고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부모님에게 정말 많이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요즘 이런일이 많아져서 고민아닌 고민이됩니다 아버지가 사주신차를 내가샀다고 거짓말할수도없고
집에서 사줬다그러면 편하게사네....이런말로 비꼬고.....
어떻해 대처해야될지......
솔직히 당연히 부모가 자식에게 차를 사주는것이 맞다 라고 생각하는 여성보다
부모에게 차를 선물받아? 라는 생각이 더 이쁘지 않나요?
요즘 어리석은 여성분들 무척이나 많습니다 당연하다는 생각보다 한번더 생각해보는 여성이 더 아름다운 여성//
부모님 능력이 된다면 라세티를 사주든 페라리를 사주든
부모님 맘이지
와이프 슴 아홉인데요 야는 슴살 대학 들어가자마자
아반때신차로 탔는데 지금껏~ 살면서
이만큼 생각 깊은 여자는 울엄니 말고 첨봐서 결혼했심다 ㅡㅅ ㅡ
차로 뭔가를 평가한다는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그분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그래도 된장녀보단 백만배 좋잖아요~정신도 제대로시고 ^^ 잘만나보시면 좋을거같네요^^
생각하는게 해파리 수준하고 비슷하니 ㅡㅅ ㅡ;;
하긴 울 경리가 이러고 다니긴합니다만.... 지가 세상 다산줄 아러~
소문상 이늠 저늠 다 잡아먹었다 소문은 들리든데 ㅡㅡㅋㅋㅋ
여자애들도 그른가 ㅡ.ㅡ?? 한판 쓰언하게 뜨고나면 이사람에 대해서
다안다는 오만한 생각을 가지는가 ㅡㅡ???
괜찮은 여자인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