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차 짤방으로 아방이 하이브리드라도..
이번 인천대교 사고를 보면서 기사에 삼각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과연 100km 이상 달리는 고속도로 한 가운데 차가 고장났다는 가정하에
100m 뒤에서 삼각대를 설치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A 부류 - 비상등을 켜고 수신호를 한 다음 뒤에 설치하면 된다
B 부류 - 그렇게 하다가는 먼저 차에 치여 죽겠다.. 우리나라 차들이 언제 안전거리 제대로 지키는가..
이런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리플에 보면 삼각대가 어디 있는지 차를 사면 삼각대가 필수로 나오는 건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어떤 ㅄ은 국산차는 삼각대도 옵션으로 준다고 지껄이던데 이런 놈은 과연 자기 차 트렁크를 열어보고 확인이나 해봣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군요. 과연 고속도로 한 가운데서 삼각대를 설치가 가능할려나..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경찰에서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그러지도 않고.. 참 난감하네요
이번 사고를 보면 요금소에서 직원과 경찰이 말리는데도 억지로 끌고가서 차를 퍼지게 해놓고
15분 동안 삼각대 하나 설치 안하고 내버려 둔 마티즈 운전자 잘못이 큰 것 같기도 하네요..
espkh3
그냥막가
그럼 뒤에 차들이 바짝 주행하지 않는 이상..(안전거리 미확보는 뒷차량의 잘못)
보고 같이 비상등키면서 속도를 줄여 도로가 막혀도 어쩔 수 없으니
다른 차선으로 비켜가겠죠..
그리고 삼각대 설치하면 되는데.. 이건.. 삼각대 설치하지 않은...
경고 수신호도 하지 않은... 마티즈 운전자의 잘못이 크네요... ㅡㅡ;;;;;
경찰이 오기 전까지.. 렉카가 오기 전까지.. 사고방지는 운전자의 몫인데...
참... 멋도 모르고 운전하는 년, 놈들 때문에... 쯧쯧...
막상 고속도로에서 진짜;; 저렇게 되면 뒤에차 걱정되고 ㅠㅠ 무서워서
차 버리고 갓길로 도망가고 싶은마음 간절;; 안전삼각대 이런거 나였음
과연 세우고 올수 있을지 ㅠㅠ
차가 운행이 불가피하게 운행이안될때...비상깜빡이 하나 덜렁 켜놓고...차안이나...도로옆에서 멍때리면 껌 짝짝 씹으면서...전화 하는 새끼들...그차 뒤로 김여사라도 있어봐...
신호 기다리고 있는줄 알지.....비상깜빡이가 무슨 큰 마법이라도 되는줄 아는 사람들 이번 사건으로 반성좀 많이 했으면 하네요
삼각대 설치했으면 뒷차량이 앞에서 사고 난지 알고 비켜가고.. 그 뒤에 있는 차량에게도
비상등키며 속도줄이고 알려주는데.. 차가 퍼졌다는 이유로 사고방지는 나몰라라 ㅡㅡ
저런 운전자는 면허증 주면 안된다는 거!! 지 목숨만 중요하고 남의 목숨은??
아~~ 진짜.. 무고한 사람들만... 부모 잃은 아이도 있던데.. ㅠㅠ
톨게이트 빠져나오자마자 100키로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차량이 대부분이고..앞차량 바짝 뒤쫓아오는 경우고 다반사고.
바짝 쫓아오는 차량도 안전거리 미확보로 책임이 있겠지요..
머 그런 난폭운전 차량은 무섭죠.. 하지만 사고 난 것 같다면 비상등키고 그 뒤에 또 그뒤에
비상등 키면서 사고방지를 합니다.
그래도 삼각대 설치와 알림은 운전자의 몫입니다.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죠..
모든 차가 난폭한가요?? 그 난폭차량은 가라고 냅둬버리고..
눈치봐가면서 수신호하면서 삼각대 설치하면 됩니다.
당연히 삼각대설치를 해야하지만 전 현실이 그렇게 하기가 쉽진 않다는 걸 말씀드린 겁니다. 15분 정도면 할 수는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1~5분 정도면 쉽지 않았을 겁니다.
고속 도로인데.. 쌩쌩~ 달리는 차들 때문에 무섭겠죠..
하지만 어떻게 보면.. 비상등을 킨 상태라면.. 뒤에 있는 차들이 다 봤을 겁니다..
저도 순간적으로 앞에서 비상등 키면 머가 이상한가.. 하면서 저도 키게되죠..
그럼 뒷차도.. 그러면서 전부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어 다른 차선으로 빠지게 됩니다..
바로 설치는 불가능 하겠죠.. 하지만.. 비상등 킨 후.. 상황을 살펴보며..
수신호하면서 100미터 후방에 삼각대 설치 가능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야간이라면 어두워서 정말 무섭겠지만.. 대낮에.. 도로에 사람은 식별이 가능하고..
전 상황을 봐서 위험 신호를 줬다면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네요
전 너무 원칙적으로 애기했지만 바란님의 현실적인 말씀 100%이해합니다..
그럼 대낮에 육안으로 그게 안보이나? 법적으따지면 그아줌마도 과실이 있겠지만
그걸 바로앞에와서야 갑작스레 피한 1차사고 트럭기사나 트럭꽁무니에 바짝
붙어 미처 대처하지 못한 버스기사의 과실이 훨씬 높은거 아닌가?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2차로를 주행해서는 안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끝차로로 이동을 했어야 되지 않나요..?
트럭이랑 버스가 평소습관대로 가다가 사고친게지.
나도 고속도로 평균 130에, 안전거리는 지키려하지만 안지켜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거 뭐 따지고보면 운에 맡기는거지, 앞차 급정거하면 바로 박으니까.
이제부터 잘 지켜야겠다...... 나와 모두를 위해서..
대낮에 운전 해보신분 아시겠지만 오히려 낮에 비상깜빡이 잘 안보입니다. 역광이나 순광이든 깜빡이 빛이 약해보여서 더 안보이죠. 그럼 잠시 동안 앞에 마티즈가 달리고 있는건지 서있는건지 판단하기 힘듭니다. 물론 제3자는 그걸 구분못하냐?라고 하겠지만 저도 가끔 앞에 멈춰서 있는차가 달리고 있는것처럼(느리게라도) 느껴졌다가 급브렉 밟는경우도 있으니까요.
물론 버스기사가 전적으로 수칙 안지킨게 잘못이고 마티즈 운전자의 몫도 크다고 봅니다. 솔직한 제 생각은 마티즈 운전자의 과실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법률적으론 버스기사에게 돌아가겠지요.
마티즈 운전자가 안전삼각대 설치를 했거나 갓길로 뺏거나 수신호를 했거나 계기판만 고장나고 달릴수 있었던걸로 아는데 느리게라도 달리면서 뒷차에게 인지하도록 하거나 이중 단 하나만이라도 했으면 이런참사는 없었을거라는 점에서 전 참 마티즈 운전자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네요..
일단 법이 안전삼각대 설치를 지시하므로 법에 따르는게..게다가 대낮에는 비상깜빡이 눈에 잘 띄지도 않아요.
설치하면서 뒤에 차 피해가며 하는게 아무조치 안취하다가 후방에서 버스 덮치는것보다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