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DCT 미션 결함 대단하네요 (스포티지, 투싼 , LF소나타, K5 DCT 미션 차주분들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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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 DCT 미션 결함 대단하네요 (스포티지, 투싼 , LF소나타[23]조회 12,171 | 추천 15 | 2020.03.12 (목)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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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혁명꿀기름값천년 - 가입일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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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차사고 2천키로쯤 앞대가리에서 경운기 시동거는 소리나서 놀래서 사업소 갔더니 플라이휠 갈아줌
(디젤차만 타서 소리에 민감하지 않는데 소리 엄청 큼)
2. 5만때쯤 1단 말타기 증상 나오길래 사업소 갔더니 별거 없다고 더 심해지면 오라함
3. 6만다되서 고속도로 정체구간에서 사람이 튀어 머리에 닿을정도로 말타기 증상나오고 하부에서
뭐 부러지는 소리남 갓길에 차에워 1시간 있다 다시 출발하니 증상 완화됨
4. 3번 일로 사업소가서 미션 갈아달라 2주 싸움
5. 2주만에 미션은 못갈아주고 일부 부품만 갈아줌
6. 현재 10만 키로 말타기 증상 미세하게 또나옴
7. 또 부품 갈아야 할까 불안함
위 이야기는 미션만 이야기한거고 결함이 10가지 이상 됐어요 사업소 8번은 다녀온듯 차는 그간 트라제 NF 디젤 같은 디젤 차만타서 차 떨림이나 소리는 별로 신경안쓰고 탔는데 이번 차 바꾸면서 스타트모터 헛돌아 오토스탑 작동하면 쇳소리 나고 송풍구에서는 알수없는 귀신소리 났고 뭐 이래저래 많습니다 차가 기능이 많아지고 좋아지면 뭐하나 싶어요 별 이상한 결함 많이 나오고 더 타다가 정 못타겠으면 바꾸려고 생각중입니다.
뭘해도 욕먹을 변속기
뭘해도 욕먹을 변속기
수동으로 치면 클러치 밟고 계속 가속페달 밟고
올라가는거죠. Dct 사실상 수동처럼 운전해야 됩니다.
다들 오토몰듯이 몰아서 그렇지..
동호회 카페보면 홀수단이나 짝수단 변속안됨 문제는 초기에 정말 많이 글 올라왔었어요..
울컥거림은 이제 문제거리로 삼기도 뭐하더라고요, 현기 DCT 종특으로 완전 굳어져서....
더뉴 되고 나선 조용한거같긴하던데.. 이게 참 정말 뽑기 운이란게 있는건지..
씁쓸해요.
걍 오토몰듯이 모니
1. 새차사고 2천키로쯤 앞대가리에서 경운기 시동거는 소리나서 놀래서 사업소 갔더니 플라이휠 갈아줌
(디젤차만 타서 소리에 민감하지 않는데 소리 엄청 큼)
2. 5만때쯤 1단 말타기 증상 나오길래 사업소 갔더니 별거 없다고 더 심해지면 오라함
3. 6만다되서 고속도로 정체구간에서 사람이 튀어 머리에 닿을정도로 말타기 증상나오고 하부에서
뭐 부러지는 소리남 갓길에 차에워 1시간 있다 다시 출발하니 증상 완화됨
4. 3번 일로 사업소가서 미션 갈아달라 2주 싸움
5. 2주만에 미션은 못갈아주고 일부 부품만 갈아줌
6. 현재 10만 키로 말타기 증상 미세하게 또나옴
7. 또 부품 갈아야 할까 불안함
위 이야기는 미션만 이야기한거고 결함이 10가지 이상 됐어요 사업소 8번은 다녀온듯 차는 그간 트라제 NF 디젤 같은 디젤 차만타서 차 떨림이나 소리는 별로 신경안쓰고 탔는데 이번 차 바꾸면서 스타트모터 헛돌아 오토스탑 작동하면 쇳소리 나고 송풍구에서는 알수없는 귀신소리 났고 뭐 이래저래 많습니다 차가 기능이 많아지고 좋아지면 뭐하나 싶어요 별 이상한 결함 많이 나오고 더 타다가 정 못타겠으면 바꾸려고 생각중입니다.
애초에 건식 디젤을 안만들던지 안사던지했어야합니다.
그나마 가솔린도 27토크니 간당간당하거든요 그래도 가솔린은 디젤처럼 토크가 초반에 몰리지않으니
괜찮습니다.
dct는 오르막많은곳 정체많은곳 사는분들은 구매하지마세요
만약 오르막이나 정체많은곳에선 수동모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고
브레이크 반만밟고 슬슬슬 가는것을 자제하세요
수동차 운전할때처럼 그런느낌으로 주행하셔야 충분한 내구성이 나옵니다.
1단과 2단에서악셀에서 발을 떼면 반클러치가 들어가고, 브레이크에 발을 조금이라도 올리면 클러치가 떨어집니다. ( 뭔지 감이 오시죠 오르막에서 반클 안쓸려면 저단으로 꾸준히밟아야합니다. 뗏다 밟았다하면 반클)
이런 특성을 잘 이해하시고 운전하세요
dct 잘쓰면 굉장히 연비좋고 출력좋고 반응빠른 미션입니다. 단지 수동기반이고 클러치에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다는게 어렵죠
1.7디젤 출력이 DCT 허용토크에 아슬아슬하게 맞아들어가다보니 내구성 문제가 꽤 발생하는 걸로 압니다.
면허따고 줄곧 수동몰았던지라 알아서 수동모드로 잘 댕겨서 그른가 언덕길 과열 경고등은 떠본적도 없고, 변속충격이나 이런건 크게 신경 안쓰고 탔는데 고속에서 시프트 업다운 자주하면서 험하게 몰아서 그런지 4.5만에 DCT미션 아쎄이 1번, 7만 언저리에 클러치 팩 1번 보증 받았었네요..
(사업소에서 수동모드 쓰지말고 살살타라고 할 정도로 빡세게 몰아서 터빈+DPF도 무리가 가서 같이 보증 받았던건 함정이긴한데..)
듀얼클러치 미션을 아무 생각없이 몰면 당연히 수명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현기의 현재 7dct는 개선이 많이 되었고 하드웨어적으로는 완성되었다고 평이 있네요.
dct는 최소한 수동기어를 몰아본 사람이거나 이해한 사람이 타야 이런글이 좀 안올라올까 생각해요..
ps. 토크컨버터를 사용하는 자동변속기 차량이라도 꼬불꼬불한 산길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서는 수동모드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잦은 변속을 막아주는것이 연료소모량도 적고 ATF의 온도도 덜 올라갑니다.
답변들로부터 많은 지식을 얻어갑니다.
오토 운전만 하던사람은 클러치 다 태워먹음
울컥임은 제가 악셀로 조절해서 거의 안느껴지게 댕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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