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코로나땜시 집에만 있긴 답답하고 해서 바람쐬러 대관령 삼양목장 다녀왔습니다.
사람 별로 없을줄 알고 갔는데... 생각보단 많더군요 ^^;;;; 혼자 놀고 싶었는디...
암튼 가서 찍은 사진좀 올려봅니다 *_*
3월 중순인데도 이런 눈밭이 펼쳐져 있다는게 참 신기했네요 ㅎㅎ
참고로 바람이 무진장 세서 체감기온이 영하권이었습니다... 따뜻한 복장 필수고
차 가져가실 분들은..... 절대로 세차하지 말고 최대한 더러운 상태로 가세요....ㅋㅋㅋㅋ
해빙기라 어딜가도 진흙탕이네요... 실내 매트도 진흙범벅 될 각오 하고 가야합니다 ㅋㅋㅋ
내가 갔을 땐 바람 한 점 없어서 포근 했는데ㅋ 눈왔을때 갈때는 썰매하고 선글래스도 필수ㅋ
최근 눈팅이 좀 소홀했섭니다ㅎ
그외 기간에는 자가용으로 전망대까지 이동가능합니다.
눈이 많이오면 통제가 되구요.
올해는 아직 미정인데 4월말쯤까지는 승용차로 이동가능할겁니다.
셔틀버스운행되는 시기에는 자가용은 절대 못올라갑니다.
내일밤에 또 30cm예보되어져 있더군요.
지난해 1년동안 삼양목장 셔틀버스운전했었습니다 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