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柳徹浩)는 휴게시설이 절대 부족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시 구간에 고속도로 상부공간을 활용한 휴게시설을 국내최초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본선 상공형 휴게시설’은 고속도로 본선 위에 건축물을 지어 양방향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지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정규 휴게시설과 똑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양방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설치되기 때문에 건축 규모는 약 20% 가량 줄일 수 있고, 운영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 주변으로 용지보상비가 매우 높고, 대부분이 터널, 교량 등의 구조물로 되어 있어 개발용지가 부족해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웠으나, 지난해부터 청계와 하남 두 곳에 간이 휴게시설 형태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본선 상공형 휴게시설’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도입되는 종합휴게시설 형태로, 오는 2014년 개방예정이다.
>> 꽤 참신한 아이디어네요. ㅋ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도 몇개 있던데 양방향에서 다 이용할 수 있다니
좋네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국은 참 좋은 나라라는
잘 됐네요 *_* 갑자기 똥이라도 마려우면 들러서 볼일 보고가면 되겠네요 *_*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 고속도로를 전부 2층으로 만든다고 했죠.
2층은 고속 차량들, 1층은 저속 차량들
이번에 비 많이 올때 사면 보호한다고 천막치는거 구경한다고 1시간 반 막힌거 생각하면 어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