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아래의 글중에 [민식이법]으로 시작하는 글이 이사고 인것 같습니다.
해당 글을 보면 글쓰신 분이 전체적인 사고의 경위와 내용을 알고 적으신건지...아니면 그분도 스치며 본내용이랑 자세한 내용을 모르시고 올린 글인지 모르겠지...
...솔찍히 그글만 보면 참 오해하기 딱인 내용으로만 정리되어있습니다.
댓글에도 바로 사고에 대한 것보다 2살짜리아이의 부모가 잘못됬다...라는 글도 있습니다. 사실 그 글의 내용만 보면 딱 2살난 아이를 혼자서 사고나게 해서 운전자가 피해입을것 같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글에 또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 베댓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처럼요
물론 정확한 정보가 없으니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하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해당 내용에 대한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뉴스내용을 보면 불법유턴이라고 하는데도 있고 그냥 유턴중이라고 하는대도 있습니다.
내용은
1. 운전자의 불법유턴을 하였습니다 (음주는 하지 않았습니다) - 스쿨존이긴 하지만 평소에도 불법유턴이 많은곳이라고 합니다.
2. 부모님(어머님)도 같이 버스정류장에 서있었고 같이 사고 당해 상해를 입었다. 아이는 현장에서 사먕하였습니다.
3. 어디뉴스에는 버스정류장에 어디뉴스에는 버스정류장 갓길에 서있었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이 해당 사고가 난곳이라고 합니다. 뉴스에서 자세하게 언급되진않았지만 기사를 보던준에 댓글에서 확인된 곳입니다.
요즘 민식이법으로 요란하긴 합니다. 민식이에 민 자만 나와도 할말 많으신분들이 많을겁니다.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 하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별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찬성하는 쪽이야 아이들 보호하는 목적이 좋다고 하고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이를 악용해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수 있다고 합니다.
벌서 악용사례도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고...
그래도 사고에 대한 내용을 조금만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뉴스에 글을 찾아보고 정리를 했지만
실제 내용과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정확한 내용이 나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법규를 지킨 상황에서 사고시 형량이 너무 과하다는 말이였지.
불법을 저지른 상황에선 절대 과하지 않음
법규를 지킨 상황에서 사고시 형량이 너무 과하다는 말이였지.
불법을 저지른 상황에선 절대 과하지 않음
법을 지키더라도 처벌이 과할수 있다는 거부감 때문이지..
불법을 저질러 2살 아기를 사망케 한 사건까지 옹호할지는 글쌔요
원래 갑톡튀하는, 미성숙한 나이의 사람을 어린이라 부르는 거고,
그래서 어린이보호구역이 있고, 민식이법이 있는 것입니다.
규정속도라는 건 제한속도입니다. 그걸 초과해서 달리지 말라는 의미지,
그 속도를 지킨다고 사고 났을 때, 면죄부를 준다는 게 아닙니다.
고속도로 제한속도 100km/h여도 안개 끼어 시야 안 좋으면 감속해야 하는 것처럼
불법주차 차량 있어 시야 확보 안 되면 30km/h보다 더 줄여서 천천히 가는 게 맞는 겁니다.
미국이 스쿨버스 근처에서 칼같이 교통법규 준수하는 것도 그들 의식 자체가 그렇겠지만,
법률적 규제와 여러 시스템이 함께 발전해온 결과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 아들녀석 입대하고 빈방 정리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년 안 돼 돌아올 녀석 빈방 보는 내 마음이 이런데,
다시는 이 방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부모의 마음은 어떨지...'
모 사이트에 올라온 글 공감이 가서 퍼오는 걸로 댓글 답니다.
아무리 운전자가 조심해도 보행자도 인식개선 없으면 소용없는겁니다
다른분들이 운전의식이 개판이라고 하시는데 못지않게 보행의식도 개판이니까요
스웨덴은 전세계에서 어린이 보행자 사고율이 제일 낮은 나란데
아이가 3세가 되면 국가에서 교통교육자료 배부해주고 교육하라고 그러구요
독일은 자전거 면허를 둬서 애들 교육시키고 자전거 타도록하고 있구요..
가장 비슷한 문화권인 일본은 가정교통회의를 개최하도록해서 단기간에 어린이 사고율 엄청 줄였다고 합니다.
세나라다 선진국이죠? 그리고 운전자에 대한 책임은 우리나라보다 더 엄격하죠
근데 운전자에 대한 책임이 엄격한만큼이나 보행자에게도 체계적으로 교육합니다..
민식이법처럼 운전자에게 그 책임을 모두 전가하지 않죠..
본인 자식의 안전을 운전자에게 모두 전가하는 법이 옳다고 보시나요..?
간단하게 얘기하면 민식이법 반대 x 개정 o
한마디로 규정 어긴사람 지킨사람 똑같이 처벌하겠다는 민식이법
안지킨놈은 가중처벌 지킨사람은 애잘못도 있으니 억울한자 가려달라는거지
이게 어려움?고의로 어긴놈 안어긴놈 가려내자 이게 어려워?
불가항력의 사고는 가려내자는거지 그게 말 알아듣기가 어려움?
그게 난 반대한다 가중처벌하지마라 난 과속하고싶다 이말로 들림??
그런거라면 우선 감성팔이부터 좀 집어치우고 국어공부 다시하길
불법유턴한걸 그냥 정상적으로 유턴하다 사고난 것 처럼 쓰셨길래 불법유턴한거다 라고 얘기해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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