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꼭대기층이고 아랫집 강아지가
저녁8시 ~ 9시반까지
저녁10시 ~ 11시반까지
이런식으로 90분정도 멍멍 짖어대는데
왜 집주인은 조용히 시키질 않을까요?
어쩔땐 밤12시이후에도 짖어댑니다.
어쩔땐 새벽2시에도 짖어대구요 몇번 짖고말지만..
제가 예민해서 요새 강아지 때문에 잠못잘까봐 불면증까지 왔는데
혹시 개는 이렇게 좀 오래 짖어줘야 키울수 있는건가요?
이해할수 있는거라면 이해하고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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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잘못 만난 개불쌍하네요
님도 불쌍하구요
해결 했어요 . .
직접 찾아 가면 싸울거 같아서요 . . .
관리인 한테 계속 민원 넣으세요 . .
그리고 글쓴님이 윗집 이면 굉장히 유리한 입장 인데요?
말 안통하는 아랫집 이라면 똑같이 해주면 되죠 .
저라면 조카들 불러서 체육대회 합니다 날마다 . .
한바탕 해야죠
관리실에 연락해서
중앙 방송으로
공지해도
지들은 아닌줄 알고
흘려듣습니다
어느 선을 넘으면 '개소리 좀 안나게 해라' 는 기계 음성을 바닥에 스피커로 쏴 버릴겁니다 ...
관리 잘할자신없으면 키우질 말아야죠!!
글보는 제가 화나네요
그래도 개선이 없다...그러면 인터넷에서 호랑이 사자 울음소리를 다운받아 무한반복하세요 아랫집개 침 질질 흘리며 오줌쌉니다
말그대로 주인이 없으니까 불안해서 짖는 것인데 이런건 주인한테 확실하게 알려야 됩니다.
주인은 자기가 같이 있는동안에는 개가 짖지않기 때문에 집 비울때 짖는걸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되었든 주인의 부주의는 맞습니다.
주인이 있을땐 처절하게 짖지 않아서 우리개가 그렇게 지속적으로 짖는지 잘 몰라요.
제가 그랬어요.
퇴근 시간이 아닐때 집에 왔는데..어떤개가 너무 짖길래..누구네집 개가 이렇게 우는거야? 했는데..저희집개 였어요.
전 제 앞에선 짖지를 않았으니 저희집개라 생각을 못 했던거죠.
공지보고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이웃들에게도 미안하고 개에게도 미안해서 주택으로 이사와서 지금 10년째 살고 있어요.
주인분에게 녹음을 해서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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