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유인즉.. 중동 오일머니로 집값 상승했으나...

15년전 거래일이 마지막...

영국은 몇십억 빈집들이 많은데  거지들이 산다는

이유인즉 오일머니가 들어와 집값은 올랐으나.. 정작 살고 있는 사람이 없어

거지들이 무단침입해서 살고 있다고..

거지왈 : 이렇게 비싼집 그냥 나두면 아까워서 내가 들어와 산다나

경찰왈 : 집주인 퇴거 명령이나 실질적인 요청없으면 단속 불가라나...

서울도 호가만 있고 집 팔려고 내놓으면 거래량 바닥인 집들 많음

우리나라도 머지 않았다. 소형 평형 15억대 시대. 정부가 바라는 일이잖나.

영국 런던에 택배기사도 자칫했다간 모르고 지나칠 만한 집이 있습니다.

짙은 푸른색으로 외벽을 칠해놓지 않았다면 정면을 봤을 때 왼편에 있는 병원, 오른편에 있는 미용실 사이에 누군가 살고 있으리라 상상도 하기 어렵습니다.

런던 서부 셰퍼드 부시에 제일 좁은 폭이 5.6피트(170.69㎝)밖에 안 되는 "런던에서 가장 얇은 집"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지어져 '빅토리아 시대'에 모자 상점으로 쓰였다는 가정집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고 AFP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폭은 좁을지 몰라도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한국 돈으로 14억6천만 원이 조금 넘는 95만 파운드입니다.

등기부등본에는 이 집이 15년 전 2006년 48만8천500파운드(약 7억 5천만 원)에 거래됐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 데이비드 마이어스는 이 자그마한 집이 비싼 이유를 두고 "런던의 독특한 역사를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집값이 비싸기로 악명 높은 런던 중심부까지 자동차를 타고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가격 책정에 한몫했습니다.

총 다섯 개 층으로 이뤄진 이 집은 같은 층에서도 폭이 다릅니다.

지하 1층에 있는 부엌이 5.6피트로 가장 좁고 그 옆에 붙어있는 식당의 폭은 2배에 달합니다.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1층에서는 리셉션, 2층에서는 침실과 서재, 3층에서는 화장실과 욕실, 4층에서는 큰방을 각각 만날 수 있습니다.

여닫이, 미닫이문은 찾아볼 수 없고, 아래층에서 천장을 밀면 위층 바닥이 열리는 문이 층과 층 사이에 있습니다.  

[출처]영국에서 폭 170cm 집값이 상상초월인 이유|작성자레이달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