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횽님들 우리아파트 최고의 김여사를 자랑할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때는 이번년도 10월24일 새벽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너무 오래되어서 지하주차장도 없어서 주차공간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자리를 찾다찾다 딱 구석에 가보니 웬SM7한대가 두자리를 먹어놨더군요..평소에도 주차를 뭣같이 하는걸 몇번 넘겼는데
참다참다 주차할 곳도 없고 해서 그 옆에 겨우 겨우 겨우 겨우X9999 차를 주차를 해놨습니다..
최대한 옆차들에게도 피해가 가지않게끔 최대한 선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주차 ㅈ같이 한 김여사가 차를 뺏더군요..
아 그냥 이젠 주차 잘 하겠지 하고 차를 타려는 순간.. 사진상 잘 안보이시겠지만 김여사가 핸들을 돌리다
김여사 타이어로 제 차 운전석 문짝을 약간 치고..갑니다.. 마침 차를 저희단지에 옮겨 놨길래 보험사를 부릅니다..
경찰 부르기 뭐해서 보험사를 불러서 전문가 제3자 입장에서 저 차가 내 차를 타이어로 긁은것 같다
(심지어 문짝에 타이어 자국도 나있음) SM7 차를 보는 도중SM7 차주 등장 (김여사님) 무슨일이냐고 묻길래
옆에 아우디 차주인데 아줌마가 나가면서 내 차를 긁은것 같다 하니 내 차를 보지도않고 안긁었다 안그래도 제차(아우디)
에다가 쪽지 붙쳐놓고 오려다가 안했다고 함 보험사 담당자가 김여사께 아주머니가 주차를 이상하게 해서
주차할곳이 정말 없어서 어쩔수없이 거기세웠다 근데 아줌마가 나가면서 긁으신것 같다 정중하게 보험접수 요청을 하니..
죽어도 안긁었다 함..제 차를 보지도 않고 볼 필요도 없고 안긁었다 시전..결국 김여사 쪽에서 경찰 부름..
경찰 한6명 정도 오심 오셔서 차를 보시더니 긁은것 같다고 하는데 아줌마 죽어도 안긁었다 함.. 제가 그래서 질문을했습니다.
핸들을 풀어서 일자로 나오셨냐 물어보니 핸들을 다 틀어서 나오지 그럼 어떻게 나오냐 하심.. 핸들 틀면서 긁으신거다
저기서 나오려면 나한테 차뺴달라고 전화를 하거나 핸들을 일자로 틀어야 안긁을수 있는데 핸들 틀면서 긁으신거다 라고 하니
갑자기 또 말을 바꿉니다..핸들 틀은적 없고 일자로 그대로 나왔다고.. 하 환장 하것습니다.. 그리하여
경찰서에 직접 신고를 했습니다 전날 제 차 안긁혀있던 사진이랑 영상을 보여드렸습니다.
경찰 왈 저 아줌마가 긁었다는 증거 없어서 혐의없음으로 종결한다 합니다.. 전날 차가 멀쩡했다는걸 보여주고
SM7나가고 제 옆으로 차가 한대도 들어온적이 없습니다..그리고 사과 한마디 없이 계속 거짓말 치는 ㄴ 보면 아주 ㅍ 죽ㅇ고싶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왜 차를 그렇게 ㅈ같이 세우냐고 보험사에서 물어보니 정말 다른 이유도 아닌
본인차SM7 문콕맞기 싫어서 두자리 쳐 드셨답니다..^^ 경찰에서는 아줌마 혐의없다고 저보고 알아서 증거 찾아오라 하고..
제가 예민한거일까요 ? 경찰이 제 편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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