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넘으니 소개팅도 귀찮아지네요ㅎㅎ당파했습니다[156]
38살정도까진 연애도 꾸준히하고 소개팅도 적극적이였는데..
지금도 성욕이 다 죽은건 아닌데..다 귀찮네요
처음부터 알아가는거, 여자만나러 준비하는거, 운전하는거, 통화하는거, 카페 밥집가는거, 심지어 돈쓰는것도 아까워지네요
그냥 혼자 살아야할 팔자인가봐요ㅎㅎ
이러면 안되지만 오늘 두번째 만남인데..비도오는데 굳이라는 생각들고 혼자 치킨시켜서 소주먹는게 좋을것 같아서 아프다고하고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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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넘으니 소개팅도 귀찮아지네요ㅎㅎ당파했습니다[156]조회 79,787 | 추천 851 | 2022.11.12 (토)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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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성욕 수면욕 잘 다스릴수있으면 혼자사는게 베스트 연애하거니결혼해도 섹스 아무때나 할수있는거아닙니다
비참합니다 더럽고 아니꼽고 술사한잔했습니다 ^^
결혼은 커녕 연얘도 못하니까 여혐에 잘나가는 직업군 비난 ㅋ
그냥 능력 안되서 못한는거임 ..
심지어 한녀가 외국인에게 잘 쉽다면서
본인들은 이제는 외국 여자가 답이라면고
동남아나 동유럽 남미등 못살고 저학력 여성들만 찾음 ㅋㅋ
그래야 본인들이 우위를 점한다고 생각하니 ㅋㅋㅋ
결혼했는데 비지니스로 여자를 만나는것도
꺼려짐.
그냥친하게만 지내는건 괜찮은데
좀 깊이들어가면 진짜 싫어짐.
와이프말고 딴여자들은 그냥 별로임
능력 키워서 결혼할 생각이나 해라들 ㅋㅋㅋ
정말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 생각이 날거에요.
그 고비를 잘 넘겨야 합니다.
늙어서는 그때 생각하세요
단 돈은 좀 모아놓길...
계속 집에만 있으면 계속 의욕저하만 찾아옴...
약속 취소당할까봐
더 걱정이지
이 시기가 그런 시기입니다.
37 넘어가면 결혼의 당위성이 없어지는...
버팔러퐁들 하는짓 보면
혼사 사는게 더 좋다는 생각들지
얼마나 털리고 사는지 월천만원 벌어도
구형 소나타타고 산다
요즘 같이 애들데리고 남자끼리 캠핑가는데 밤에 술한잔하면 눈물이.. 중학교때부터 친구라 다들 늙고 아재가 되었네요.
결혼안한 친구는 얼굴이 반짝반짝 잠도 푹자고머 부족한게 없으니 여자도 바꿔가며 잘 살고있어요
나이!!
딱 저때까지가 열정도 있고 이것저것 안따지는 시기..
저시기 놓치면 남자건 여자건 하나씩 조건이 쌓여가기 시작하고 연애가 점점 피곤해짐.
어차피 선택과 결정은 오롯이 본인의 몫일 뿐이라서
하지만 구태여 결혼을 하라는 말은 입 밖에도 내지 않습니다.
똑같네요
이쁘고 내 마음에 들수록 귀차니즘이 사라지는건 팩트 죠.
나이가 먹어 그렇다더군요
누굴 만나야 겠다는 생각보다 동호회나 취미활동 등으로 자연스런 만남을 추천드려요
원래 주량이 혼술 딱 2병인데 어제 너무 넘겼습니다 지금도 숙취있네요 진라면 매운맛에 콩나물과 파넣고 해장하려고합니다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그냥 친구처럼 안씻은모습도 참아지고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고 서로 배려해주는 상대가 최고죠~
돌려서 말하고 은근 비유하면서 바라는것들은
진짜 상대해주기 귀찮음.
특히 나이들고 이쁜척 도도한척 귀한척하는애들
걍 무시함ㅋㅋ
20대 일때ㅡ회사 다닐때는 여자에 걱정 안했는데지금은
이나이에. 운전직을 하다보니 여자 만날 기회는 없어지고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합니다
제취미는 차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고 낚시 캠핑 겁나 좋아하네요. 네. 맞습니다. 요즘 요자들 제일 싫어하는 취미죠
때로는 자기가 좋아하는 삶을 선택하면 다른것 내려 놓는것고 현명하죠. 여러분 별거 없어여 지금 사는 현실에ㅜ본인이 만족하면서 살아가세요 강제로 만족하면. 끝은 불행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만 유뷰남일수 없으니 님도 노력하셔서 유부남 되세요 행복한 나날들이 기다립니다.
다 팔자가 아닐런가.
할꺼 다 하고도 여자 거느리고 용돈도 챙기는 새퀴들도 있더라는
나이먹고 리뷰 확인하고, 맛있을까? 좋아할까? 이동은 어쩌지? 주차는?
2차는 어디로? 집에는 어떻게? 뭐 이런 저런 생각하며 만나기는 점점 싫어지죠~
글쓴이님의 말 공감합니다
뭐든 잘먹고 비용도 서로서로 쉐어하고 소주 맥주 양주 막걸리 안거르고~
뭐 그런 여자면 만나볼만 하겠어요~
어렵게 골라갔는데 어......나 날거 안머거..... 나.....소주 알콜냄새나서 시러.... 화장실 지저분해~~
거기에 돈도 지가 안내........ 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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