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의 특유의 출렁임(?)과 요즘엔 가솔린도 나오긴 하지만.. 디젤의 느낌이 별로라 내 생에 suv는 없다 생각했었거든요
현재 타고있는 차는 뉴라이즈 하브에요
저는 연비 운전을 잘 못하는 지라 연비 빼고는 만족하는 데
특히 배터리땜에 무거워서 인지 뭔가 도로에 착 하고 붙어 가는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뭔가 안정감 들고요
(부모님은 hg그랜저 이신데 승용인데도 물렁물렁 하더군요)
쓰다보니 정리해보면 약간 단단한 승차감을 좋아 하는 거 같은 데요 아무리 하브라도 suv면 좀 힘들까요?
노가다인 인지라 화물차도 운행해서 높은 시트니 뭐니 이런건 전혀 상관 없는 데 출렁출렁 이러면 좀 빡세지 싶어요
6살 2살 아들놈들 태우고 이리저리 놀러다니고 싶은 가봅니다 소나타로도 충분할 거 같은 데 차가 좁다고(?) 가끔 한소리 하시더라구요..
소나타가 좁은 차였었구나...ㅜ
그리고 승차감은 1열은 비슷한데 2열은 소렌토가 확실히안좋습니다
혹시 운전하실때 승차감은 어떠셨는지요
확실히 소렌토가 물렁물렁 하지요?
노면좋은곳에서는 소렌토가 적당히 단단하지만 노면이안좋거나 커브가심한길은 suv특성상 어쩔수없이무게중심이 높기때문에 출렁출렁합니다.
자꾸 suv를 사자고하는데
저는 때려죽여도 suv가 타기 싫거든요..
그렇게 필요하면 직접 타고 다녀라해도 본인은 큰 차 운전이 어렵다고 ㅠㅠ(운전실력이 다소 답답하긴해요)
에휴..나름 이 차 저 차 타봤지만 suv는 결국 suv죠뭐.. 세단이랑 전혀 달라요
1,2열 공간은 비슷하고 천장만 차이납니다.
대신 천장이 쬐끔 높으니 답답함은 덜하네요. 연비도 차 크기에 비하면 좋은편인데 막 드라마틱하진 않네요.
짐넣을때는 좋으나 쏘나타도 굉장히 만족하며 탔었네요.
갠적으로 가성비 쏘나타 짱.
팰리세이드로 기변했는데 오히려 NVH면에서는 팰리가 압도 승차감도 너무 좋네요
공간은 말할필요없이 SUV가 최고입니다 애들있으면
다만 단점은 기름값 ㅠ
3.8 기름 마니먹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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