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는 이미 2번 시승했고, 하브 2륜 계약중인데...
지금 타는 차(10살 스파크)가 날 추워지더니 아침에 시동도 한번 안걸리고.. 상태가 심각해져서..
맘이 급해져서 오늘 그랜저 시승해봤습니다 ㅋ
일단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나 저는 그랜저 싼타페 둘다 맘에 들었습니다!
근데 그랜저 타보니.. 오토뷰에서 지적한 대로 핸들이 너무 가볍고 쇼바는 너무 출렁대네요
물론 싼타페 핸들도 가벼운 편(현대기아 대부분)이지만 특히 더 가벼워서 깜놀했네요
시승차 받아서 지하주차장 나가는데 핸들이 너무 휙 돌아가서 식은땀..
근데 핸들은 돌아갔는데 차는 반박자 늦게 따라돌아서 2차 당황..
쇼바는 너무 출렁거려서 멀미나서 시승하다 그냥 반납하고 집에 왔습니다..
그외 나머지는 다 좋았어요. 실내도 조용하고 소재들 마감이나 조작감 등등 다 굿
암튼 차 퍼지면 그냥 대중교통 타고 다니면서 싼타페 순번 기다려야겠어요..
ps. 보태가 제네시스 가란 말은 하지마시길ㅜㅜ
디오라마인줄
보테가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장난감차인줄 알았네요
세번째 사진보고 진짜차인가??하고
다시 첫번째 사진 보러감 ㅋ
연비빼고는 전부 그닥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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