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입장에서야 전면주차가 불편하겠지만 주택 드라이브웨이(차고에서 길까지 포장되어 있는 노면)에 주차하는 서양에서는 전면주차가 생활화 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고, 도심지 공동주택의 경우 길거리에 주차할 때에도 충전구가 어디에 있냐는 딱히 불편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화물차의 경우 충전구가 후면에 있으면 충전과 상하차를 동시에 할 때 걸리적 거릴 수 있으며 충전구를 어디에 둘 것인가 또한 설계상 걸림돌이 될 수 있겠죠. 현대차가 더 이상 우리나라에만 차를 파는 동네 하꼬방이 아니기 때문에 해외 기준으로 차를 설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현대기아의 내연기반 전기차들 대부분이 충전단자가 앞 그릴에 위치하던데
코나 니로 1세대 전기차 때부터 그러더니 개선을 전혀 안해주네요
그건 그렇고 저거 기반으로 캠핑카 나오면 꽤 팔릴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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