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후배직원이 샀음
과묵한 친구라 관심보이면 싫어할까봐
난 그냥 속으로 오 좋겠다 생각하고
별내색 안했는데
어느날 낮잠이나 때리러 회사 주차장에
갔음
내차에서 좌석 제끼고 누워서 누구랑
통화하는데 맞은편에 세워진 벤츠에
그 후배가 타는거임
우연히 운전석에 앉은 후배랑 아이컨택을 함
그래서 애써 딴청피우며 눈빛 피하는데
이놈이 계속 뭔가 자길 봐달라는듯한
느낌으로 나한테 눈길을 떼지 않는거임ㄷㄷ
한참을 그러길래 계속 쌩까니까
지풀에 지쳐서 차끌고 어디론가
사라짐..ㄷㄷ
그래서 원하는거랑 반대로 사무실서도
계속 모른척함;;;
에휴...회사생활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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