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게에는 처음으로 글써보는듯하군요.
예전에 시/베/목 에서 활동하면서 오프모임에도 나가고 하면서 여러사람도 만나보고 했었는데
(보배가입은 2003년도 인가 했는데 중간에 아이디가 없어져서 재가입 날짜 2088년도로 나오더군요 -_-;;)
지금은 그냥 조용히 눈팅만 하는 회원중 한사람입니다.
전 온라인 활동보다는 여러 동호회 및 지인들과 오프모임쪽을 많이 다니곤 했었습니다.
차 좋아하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좋은 사람도 있었지만 맘에 안드는 사람도 분명 있었습니다.
제가 위 얘기를 먼저 언급한 이유는 국게 및 기타 보배의 여러 게시판은 보배란 특성상 오프보단 온라인 쪽으로
치중되 있고 익명성으로 인하여 자기의견과 조금 다르다고 막말하고 인신공격하고 하는게
참으로 안탑깝더군요.
뭐 하루이틀 보아온것도 아닌데 이렇게 글을 쓰는것은 그동안 누군가의 말처럼 "보배에서는 진지하면 지는거다"
란 말을 새기면서 논쟁거리에 끼지않을려고 했던 건데...
요 몇일 사이 복실님에 관해서 여러 글들이 올라오는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자 적습니다.
복실님 편들기 위해 쓰는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느낀것을 쓰는거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복실님 및 복실님과 여러 의견대립으로 충돌하시는 분들에게 부탁드리는건데...
현빠 현까 나눠져서 자료찾아서 올리시면서 차에대해 까고 반론하고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서로 의견이 틀어졌다고 욕설하고 인신공격하고 또 아무리 인터넷 공간이라지만 어린학생이
성인에게 "개" 라고 칭하면서 막말하는걸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어린학생 편들어주는것은 좀 아니지
않나요??? 물론 그에 대해 복실님이 부모님 들먹거리면서 댓글 단것도 봤습니다.
부모 들먹거린 복실님도 남들이 보기에 충분히 손가락질 받을짓한거 같고요... 또 어린 나이에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가치 어울리다보니 자신도 성인인걸로 착각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오프에서 알게 됬다면
삼촌뻘 아님 큰형뻘분들에게도 그렇게 "개" 라는 막말을 할수있나여??
실제로 마주앉아서 대화한다면 과연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요??
아마 그럴수 있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상이라고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하고 욕하고 솔직히 이건 아니자나요... 그쵸??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횡설수설한거 같은데 하고싶은말은
"아무리 인터넷 공간이라지만 서로에 대한 기본 예의는 지키면서 토론을 하자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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