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스타뉴스 박주연 기자 신라호텔에 기모노 차림의 여성들이 출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는 중이다.
신라호텔, 기모노는 된다?…한복 출입 거부 후 네티즌 뭇매
입력일 : 2011.04.14 14:36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박주연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지난 2004년 신라호텔에서 열린 자위대 40주년 행사 사진이 화제로 떠오른 것. 해당 사진에는 일본 전통 복장인 기모노 차림의 여성들이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찍혀 있다.
더불어 지난 2008년 신라호텔에서 '제14회 료칸,호텔 문화 국제교류시리즈: 오카미 인 코리아' 행사가 열렸고 이날 기모노 차림의 여성들이 참석한 사진 등이 공개돼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모노는 되는데 한복이 안 된다니 말이 되는 건가?”, “자문화 괄시도 도가 있는 것”, “신라호텔이 기모노 복장 착용자를 제지하지 않는다면 더욱 우스워지겠군”, “도대체 어느 나라 호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라호텔 내 뷔페식당에서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이혜순 한복디자이너의 입장을 제지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의 화살을 받았으며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My스타뉴스 박주연 기자 (press@mdtoday.co.kr)
저도 저 사실을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정말...
다시보고 이번 사건과 연계시켜서보니 더 열받네요...
제길 결혼식장에 한복 입은 사람들 다 뷔페 못 가겠네
예식장 뷔페에서 자쳤다고 하신분들 계시나요?
기억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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