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미국에서 제네시스 배기가스 실내 유입으로 소송 위기에 처해 있네요. 내년 리스 종료 후 다음차로 제네 3.8을 고려중이었는데 이거 난감하게 되었네요. 암튼 걱정이 좀 되네요. (아래 펌)
hor44라는 미국인 유저는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지난 8월 초 이후 ‘제네시스
배기가스 유입’을 고발하는 글을 12차례 올렸다.
자신이 운전한 제네시스에서 들어 온 배기가스를 마시고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것.
미국인 유저가 올린 글 제목은…
‘Hyundai Genesis Forum: !!WARNING!!
2010 Genesis 3.8 Sedan + Gas fumes = ER visit!!!!’.
.
아래는 내용 요약입니다.
지난 3주 동안 내 차에서 발생한 문제를 경고해왔다.
우선 밝히자면 나는 젊고 건강한 비흡연 남성이고 내 차는 현재 36k 마일을 운행한 상태로 2010년식 제네시스 3.8이다.
3주 전, 이틀 운전을 하며 나는 심각한 증상을 경험했다.
머리가 아프고 오한이 들었으며 손을 포함한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증상이었다.
나는 어지러웠으며 구토감이 들었다.
그런 경험을 생전 처음 해본 나는 내가 겪은 증상이 감기이거나 탈수때문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었다.
운전 이틀째 날, 같은 증상이 다시 발생했다. 이날 내가 운전한 시간은 2시간이다.
나는 내 심장에 문제가 생긴(심장마비) 것을 직감했다.
차의 시동을 끄자 강한 가스냄새가 났다.
나는 응급실로 직행했다.
응급실에서 혈액검사를 포함한 여러 검사를 했다.
혈액 검사에서 나온 결과는 일산화탄소 중독!
정상인에게 허용되는 일산화탄소량은 0.0-0.8인데 내 혈액의 수치는 2.1…
의사는 내가 같은 차를 운전하면 똑같은 증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가 운전하다가 골로 갈 뻔 했다는 것이다!
응급실에서 나온 뒤, 난 즉시 HMA에 전화를 걸었다.
그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길에 두고 온 내 차의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나는 렌탈차를 타고 다음날 아침 집으로 왔다.
(이 상황을 겪었을 때 난 몇 시간 출장 중이었다)
나는 딜러에게 차에 손대지 않을 것을 지시했고 차량 결함에 대해 전문가에게 문의도 했다.
이어 현대자동차 미국 본사(HMA)에 내 차에서 발생한 세부사항을 알렸으며 게시판에 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차량 결함을 문제제기하는 글을 12회나 올렸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HMA는 고객을 멍청한 봉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 모두가 3주 전 발생한 일이다.
똑같은 제네시스 3.8을 가진 내 친구의 경우를 추가로 언급한다.
친구 역시 내 차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는데 딜러가 실내로 유입되는 배기가스를 확인하고 갔다는 것이다.
오늘, 나는 내 차를 검사를 완료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이상 없음’.
딜러는 스토리지의 교체나 충전을 권유했다.
HMA는 결국 차가 괜찮다는 핑계로 이 문제를 덮었다.
차량 테스트 결과나 차에 어떤 실험을 했는지 아무런 사항도 알려주지 않고서 말이다.
나의 끔찍한 경험에 대해 현대차에 해결을 촉구했지만 나의 청원은 모두 실패했다.
나는 오늘(현지 날짜로 8월 29일) 우리 주의 법무장관에게 연락해 HMA의 문제점에 대해 항의했다.
그리고 변호사와 상담했다.
나는 내게 일어난 모든 일과 현대가 어떤 대응을 했는지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공유할 것이다.
더이상 나같은 경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문
http://www.genesisowners.com/hyundai-genesis-forum/showthread.php?s=b92614cf10bafe5b050f34bf975305c5&t=7937
마후라 구멍을 이빠이 땡겨서 거의 보일듯 해 놓아더라구효...
하지만.. 울나라 차들은 안보혀효 ㅠㅠ
실내로 잘 들어가게 만들어 놓았음..
잘 지내셨삼? 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