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을 마치고 대기 중인 ´레이´를 구경하던 20대 남녀에게 평가를 부탁했다.
여성 두 명은 ´예쁘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정말 갖고 싶은 차"라는 평을 내렸다. 한 명의 남성 역시, "출퇴근이나 레저용으로 다양하게 쓸모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시 여성들에게 물었다. 남자친구, 혹은 남편이 이 차를 몰고 다니면 어떨 것 같으냐고.
어색한 표정으로 고개를 젓는다. 그래도 경차보다는 상위 레벨이 돼야 하지 않느냐는 반응이다. 옆에 있던 남성 역시 여자친구를 태우고 다니기에 좋은 차는 아닐 것 같다고 말한다.
이들과 잠시 토의를 거쳐 내린 ´레이´에 대한 최종 평가는 ´남자친구가 타고 다니는 차가 아닌, 남자친구가 사주면 좋은 차´였다.[데일리안 = 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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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보슬아치....역시나....
여자들은 차가 이쁘니 타고다니고 싶지만 남자라면 더 좋은차 타야하고...남자친구가 사주면 좋은차라...ㅎㅎㅎㅎㅎ
도대체 이 모순은 뭘까..ㅎㅎㅎ 차는 이쁘고 지는 타고싶은데 남자가타면 싫다...
무슨남자가 지들 비주얼 악세사리도아니고..
남자친구가 "사주면" 좋은차?????????????
진짜 씨바 무슨 남자가 너네 물주니??? 진짜 장사치도 상도라는게 있다지만 이건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하여간 골빈년들 아빠던 남친이던 남자면 징징거리는건 1위임.
다들 레이 한대 정도는 여자친구에게 사줄 능력 있자나요~?
영업사원에게 뭐하나라도 더 받을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처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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