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학교때 왕따는 아니였지만 몇몇 쓰래기같은 애들한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뭐 심심할때 맞는다던가, 게임기를 가져와라... 별명 부르며 놀리기등.......
그때 얼마나 고통스러웟던지 저도 자살을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 인간들 정말 찢어죽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약한 신체, 약한 정신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늘 당하기만 햇죠.
제 자신이 약한거니 제 자신도 잘한 것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상대가 약하다고 그것을 이용해 상대를 자살로 몰고갈 만큼
크나큰 고통을 주는게 어디 인간이 할 짓입니까? 동물 보다도 못하다고 봅니다.
마음 약하고 신체 약한 애들이 주로 이런 꼴을 당합니다. 가해자는 그것을 이용해 자신의 재미(?)만을 채울뿐이죠.
나이먹어 지금 그 중학교 나를 괴롭혓던 인간 조용히 만난다면 내가 감방가는거 불사하고서라도 아주 사지를 분쇄해서
죽이고 싶습니다. 십년이 넘게 흘렀지만 그때 당했던 고통과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그 고통이란게 정말 시간이 지나도 치료가 안될만큼 커다란 것입니다.
이번에 자살한 아이의 심적고통이 얼마나 거대하고 컷을지 누구보다 짐작이 잘 갑니다.
가해자들을 하나하나 죽이지는 못할망정 그런마음조차도 없이 마음이 너무나도 약해 자살이란 것을 택한 아이.
너무나 눈물나고 가슴 아픕니다.
가해자 새끼는 그딴건 생각도 안하고 상대가 얼마나 고통받는지 관심도 없고 그저 장난삼아 할 뿐입니다.
그것들 쓰래기입니다. 상대를 조금도 생각지도 않는 것들이 무슨 인간입니까
법이 보호하지 못하고,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이 나라에서 뭘 바라겠습니까?
아주 무섭게 앙갚음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훈계따윈 개나 줘버리라고 하세요.
훈계와솜방망이 처벌을 한다면 피해자는 열받은 가해자로부터 더욱 큰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피해자의 그 고통은 생명을 끊을만큼 거대한 것이며, 가해자가 행한 행위는 살인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근데 이 나라는 살인행위를 살인행위로 보지 않고 있으니 아주 분노가 끝없이 치밉니다.
상식적으로 봐도 저건 친구를 사람으로 본게 아니고 장난감,노리개
따위로 취급한거같네요.정신병동에 쳐넣고 평생 사료만 주고 무기징역에
처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명있었는데 사람취급을 안하고 매일 때려서 얼굴이 퉁퉁부어있었죠.
어찌나 불쌍하던지 보호를 해주고싶어도 괜히 엮일까봐 겁나서 그냥
모른체하고 지냈었습니다.그애 부모가 그상황들을 봤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지금 드는군요.각설하고~ 득단의 조치가있어야 됩니다.
자살을 한 학생의 부모라면 어떤심정이겠습니까??학교전체를 뒤집어서라도
다 쳐넣고 선생들까지 다 처벌하고 싶겠지요.참 무서븐 세상입니다 에휴 ~.~;;
지금 우리나라의 중학교에는 상담시설이 제대로 갖춰저잇지않습니다
저도 중학생이지만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마음놓고 상담할수 잇는관계가아니구요
그렇다고 대놓고말하기도 뭐하고;; 물론 저 가해자들 잘못이지만요
초등학교때부터 왕따를 당하고 견디지를 못해
경남 양산에서 바로옆인 부산으로 전학을 갔죠 (집은 양산에 있고)
다행히 그쪽으로 가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ㅎㅎ 지금현재 친구도
많이 생기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죠 .
정말...경험으로서 사지를 찢어죽이고 다 불로 지져서 죽여버려야 해요...
늘 힘이 들어도 정말...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살을 택했을지...
중학생때 그 쓰레기 같은 놈들 촌에서 거지처럼 빌빌거리는거 보면 진짜 발로 한대 까버리고 싶다는.
괴롭히고 있으니.........인성교육에 문제 인듯..... 어른들이 반성 해야 합니다...ㅠㅠ
중3때 개ㅅㄲ들한테 당한 생각하면 아직도 열받는다.
인간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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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이라도 친구들 괴롭히는 애들이 이글을 본다면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마라...
나 처럼 죽을 때까지 증오하면 살다가
언제다시 그 쓰레기를 만난다면
지나가는 밤길이라도 "감행"하고 싶다.
너도 그렇게 당하고 싶지 않으면 친구들 그만 괴롭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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