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마산부림시장 근처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아줌씨 때문에 급브렉끼...덕분에 뒷좌석에 있던
짐들 와르르르...
더 웃긴건 모자 눌러 쓰고 머리 숙이고 앞만 처다보고 가면서 차 브렉끼 소리에 손만 들고 그냥 휙~
하고 지나가버리네요...속도가 10km만 더 있었어도 그냥 전 신세 망칠뻔 했습니다...ㅠ
바로옆에 지하도가 있음에도 불구 하고 ㅠㅠ
그리고 오늘은 방금 자기 차선도 모르고 교차로 지나서 차선 이어지는곳에서 저를 인도쪽으로 막 밀어 내길래
클락션 울렸더니 자기 차선으로 돌아가고....그럴꺼면 진작에 그리로 갈것이지...
그리고 머가 그리 당당한지 앞만 보면서 달리시길래 옆으로 가서 창문 열고 클락션 눌러도 무반응...
그래서 땡감을 질럿는데도 무반응...
정말 차세워서 한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날이 너무 춥고 마산에 첫눈이 내려서 그냥 집으로 갔습니다...
정말 개념없는 김여사님들....도로의 평화를 위해서 핸들에서 손을 때주세요 부탁입니다...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