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밥이 될수는 없지만 식사가 될수는 있기에 무조건 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에게는 맞는말일수도 있고 밥 대신 다른것을 먹어도 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이야기가 되죠.
예전 정말 한소절씩 짜맞춰 녹음하고 방송에서 라이브를 찾아보기 어렵던 시절의 가수를 가수로 인정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듯.
어느 순간부터 아이돌들이 판을 치고, 똑같은 코드의 일렉으로 음악을 만들어 듣기 거북하고 가사도 이상한 노래들 만들어 엉덩이 흔들게 하는것들이 무슨 가수라고. 그냥 다른데 끼워넣어서 돈벌기위함이죠. 이번에 무도 음반 발매 가지고 씹은것에 대한 반발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돌 그들이 가수가 메인 직업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을 위해서 하는것인지. 다른것을 위해서 그것을 하는것인지. 쩝... 솔직히 이것도 기획사 사장 주머니 불려주는 꼴 밖에는 안되겠지만.
저 방송을 보진 못해서 어떤 맥락의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무척 건방져 보이는군요. 자신들은 '특별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건지... 얼마나 대단한 밴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런말을 하는 부류들은 개인적으로 역겹습니다.
사람들 입에서 흥얼거리게 하기위해 해왔던 그들의 노력을 깡그리 무시하며, 지들이 뭐라고 타인을 가수가 아니다.. 뭐, 그리 판단을 할 수가있을까 합니다. 마이너에서 배고프며, 기타를 튕기며 노래를 불러야 가수인가요.
예전 정말 한소절씩 짜맞춰 녹음하고 방송에서 라이브를 찾아보기 어렵던 시절의 가수를 가수로 인정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듯.
반면, 퀸이나 롤링스톤즈 등등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이 봤을때는
국카스텐같은 그룹을 보며 손가락질 할수도 있지 않을까
mp3나 이어폰으로 믐악을 듣는 게 진짜 음악을 듣는 건 아니지..!
사람들 입에서 흥얼거리게 하기위해 해왔던 그들의 노력을 깡그리 무시하며, 지들이 뭐라고 타인을 가수가 아니다.. 뭐, 그리 판단을 할 수가있을까 합니다. 마이너에서 배고프며, 기타를 튕기며 노래를 불러야 가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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