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사장 "다마스·라보 단종 연기, 정부와 협의 중"
[머니투데이 창원(경남)=김남이 기자]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배출가스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된다. 이에 대해 택배, 퀵서비스, 세탁업, 도시락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은 단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호샤 사장은 이날 경남 창원공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마스, 라보 생산에 투입되는 직원이 150여명이고, 국내 협력업체가 125곳”이라며 “고용 및 협력사, 딜러 영업소 보호를 위해 생산 필요성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차 ‘스파크EV’ 판매에 대해 “판매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기를 원한다”며 “당장은 환경보호 및 회사 이미지 개선, 개발역량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콤보방식(타입1)의 급속 충전은 내년 1분기 중 국내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며 “콤보방식이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호샤 사장은 “올해 3분기 국내 판매 점유율 10.5%를 달성하며 역대 3분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내년 생산과 판매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투자계획에 대해 “예전에 발표했듯 GM은 한국에 향후 5~6년간 8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한국GM은 한국에 계속 있을 것이고 국내에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경남)=김남이기자 kimnam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역만리 타국땅와서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국민이 필요하다면 생산한단다.
한국 GM 차사는게 진정한 애국입니다 ...
저거 벌써 몇번째 생산하다했다 안한다했다
철수 한다했다 안한다 했다
현대쉐이들도 문제지만 이넘들도 헐값에 대우 먹어놓고 완전 울국민들 호구로 봄
자국회사 들어온 타국회사나 그나물에 그밥
심각한 수준인가요?
아님 배기량대비 많은건지,,,,,
소상공인을 무기삼아 기업이 그나라의 법을 지키지않고 특혜를 달라하는 모양새는 썩좋은모습은 아니죠...
개인적으로 배기가스기준 충족하지못하는한 생산금지시키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저런걸로 정부와 협의하려는 GM의 모습은 손해를 떠안고 소상공인을 돕겠다는 모습이 아니고
투자는 안하고 돈만벌겠다는 심보로밖에 안보입니다.
속히 후속차종 개발이 시급합니다
이역만리 타국땅와서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국민이 필요하다면 생산한다구요?
대한민국 법규를 무시하고 그 간단한 OBD2 장착조차도 서민들 생계를 볼모로 단종하겠다 협박하면서 개발투자 안 하는 업체가요?
지나가던 정몽구가 웃겠다... ㅋㅋㅋ
현기 머하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