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현기차, 캐나다서 연비과장으로 700억원 보상

현대ㆍ기아 자동차가 연비 과장과 관련한 집단소송에서 7천만 달러,

 우리 돈 700여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캐나다 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현대의 보상금이 4천600여만달러, 기아는 2천3백만 달러라고 전했습니다.

보상금 지불 대상은 2011에서 2013년 모델 해당 차종으로 현대 자동차 13만대,

기아 자동차는 4만1천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상금액은 차종과 운전거리 및 지역별 연료비 등에 따라 다르게 산정된다.

 2012년형 현대 아반떼의 경우 일시불 보상액은 대당 361달러 수준이다.

2012년 11월 실제 연비와 차량에 표기된 연비의 차이만큼을 보상해 주기로 하고 현재 시행 중입니다.

앞서 현대 기아차는 미국에서 진행된 연비과장 집단소송에서 90만명의 소비자에게

총 3억 9,500만 달러(약 4,191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는 당초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전망한 합의금 규모의 4배 이상 수준이다.

법원이 기업의 손을 들어주는 국가는 한국 뿐이다.

국내에서 진행된 같은 내용의 소송을 비롯해 다양한 소송이 진행되었지만 소비자는 패소했다.

국내 기업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수천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을 때

국내 소비자들은 그저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현실이다.

출처 - 네이버 뉴스

국내는 호객님 취급하며 주머니 탈탈 털어 외국 소비자한테 다 퍼날라주고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