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한국지엠이 크게 실수한 부분입니다. 정확히는 셋업된 엔진이 들어온 이후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테스트를 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일부 소비자들의 주행조건은 자동차 제조사들 역시도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과거 제가 만났던 엔진 개발 담당자는 소위 아줌마 모드라고 부른다 하더군요.
시동을 걸자마자 냉간 상태로 이동해 수km 정도를 달린 뒤 바로 시동을 꺼버리는...
이와 같은 환경이 RPM을 끝까지 써가며 고속주행을 하는 것보다 엔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또한 카본 누적도 많아지게 되지요.
하지만 이 환경도 소비자들에 의해 구축됩니다. 타국과 다르다해도 국내서 시판하는 모델이라면 충분한 테스트를 했어야 합니다. ] - 여기까지 중간 발췌.
단순하게 소비자탓으로만 돌린것도 아니더군요. 여기서 소위 아줌마 모드가 기본 상할 수 있겠지만
한국의 주행패턴인 짧은 주행거리의 문제에 제대로 테스트 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사실 20분이상 운전해야 제대로된 예열이 되는 경우가 많죠. 한여름이라면 예열시간은 10분이면
충분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예열탓보다는 아주 짧은 주행거리를 지속적으로 운행한 경우가 문제라고
보는것이 맞겠는데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테스트를 했어야 한다는
문구가 있지요. 소비자탓으로만 돌린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그리고 ECU프로그램의 문제가 한두차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보이던데
다음에서 ECU 업그레이드로 검색하면 여러가지 차량이 나옵니다.
http://search.daum.net/search?w=tot&nil_profile=g&nil_Search=btn&sw=tot&q=ECU+%BE%F7%B1%D7%B7%B9%C0%CC%B5%E5
아무리 옹호를 한다해도 차의 시동이 꺼져 버린다는건 쉽게 넘어갈 수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
사더라도 해결되었는지 확실히 알기 전에는 당장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차를 처음 사거나 오래 운전을 안해본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ECU프로그램 업그레이드는 어느회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고쳐졌다는건가요? 쉐슬람이라고 착각할까봐 얘기하는데 안티현기지 쉐슬람은 아닙니다.
다음 차종은 쉐보레나 르노삼성중 고르려고 하지. 쉐보레만이라고 생각한적은 없거든요.
르노삼성 SM5도 2.0디젤로 나왔으면 고려해보려고 했는데 1.6에 듀얼클러치로 나오는 바람에
엑셀을 놓으면 엔진브레이크 걸리는 문제로 그다지...
최근의 독일디젤차들이 연비가 좋긴한데
듀얼클러치 차들은 이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운전 해본신분은 아실겁니다. 저속에서 엑셀을 놓으면 엔진브레이크가 걸린다는것을 말이죠. 두차량에서 느껴봤습니다.
지인들 차인데 A4 TDI 2륜 전륜구동과 E클라스 220 CDI를 운전 해봤는데 둘다 그러네요. A4는 ESP개입도
많아서 비오는날 몰면 계속 핸들이 뻣뻣해지고 짜증나더군요. 충분히 대응이 가능한데 전자제어장치가
자세를 너무 잡으려고 들거든요. E클라스는 왠만하면 개입 안하는듯 하고 말이죠. 둘다 시끄러운건
마찬가지인데 E클이 조금더 조용하긴 했네요. 스탑엔고인가 정차중 브레이크 꾸욱 밟으면 엔진정지되고
다시 시동 걸리는데 혹시라도 툭 튀어 나갈까봐 걱정했는데 부드럽게 다시 나가서 괜찮은것 같기도 한데
조금조금 가다서다 반복하는 한국 운전에서는 그다지 효용성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현기차를 제외한 이유는 고속주행시 불안하기 때문이죠. 뭐 비교해서 몰아봤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무슨 소린지. 예전부터 그랬거든요. 예를들어 누비라2가 나오던 시절에 올뉴아반떼에서 아반떼XD로
넘어 갔는데 사실 초반 가속은 현대차가 좋습니다. 그런데 좀 굴러간다 싶을때 가속은 대우차가 좋더군요.
누비라2와 XD를 번갈아 몰았기에 하는 얘기임. 올뉴도 물론.
거기다가 고속도로에 올렸을때의 안정감은 대우차가 훨씬 좋더군요. 아반떼XD로는 법적규정 최고치인
10%오버까지해서 120이면 사실 순정 상태로 엄청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누비라2는 아니었거든요.
이건 매그너스와 소나타,SM5를 비교해도 마찬가지임. 요즘차들도 마찬가지임. 비교해서 몰아보면
고속주행 얘기가 왜 나오는지 알게됨. 이런 이유로 현기차는 제외 대상임. 불안스러움.
그리고 현대차 브레이크 문제, 초반의 브레이킹은 좋은데 후반에 끊기가 없다는 얘기가 딱 맞는 얘기임.
초반에 콱 잡히는듯한데 급하게 서야할때 풀브레이킹 할는데 후반부에 밀립니다. 패드도 문제고
기본적으로 브레이크 실린더 용량 차이도 있는듯. 투피니 포피니 이런 문제가 아님. 패드는 엄청
작은데 엄청 잘서고 끊기있는 뉴SM3를 몰아본 결과 말이죠. 왜이렇게 잘서나 투피인가? 패드가 큰가하고
2011년형 뉴SM3를 몰아보고 확인해본 결과 그렇네요. 역시나 르노삼성답게 어처구니 없는 소모품
교환시 불폄함. 항균필터 교환의 불편함은 최고급이라고 말하죠. 정말 생각없이 설계 했구나 생각됨.
이런 저런 잡설이 길었는데 결론은 말리부 디젤이 해결 되었다는 설만 있고 정확한글을
본적이 없어 고쳐졌다는건가요? 후속 얘기도 자꾸 떠돌던데 2017년에나 한국에 들어온다는
얘기도 있고. 정확히 고쳐졌다는글이 있다면 링크좀 알려주세요.
P.S - 한국GM 시동꺼짐 개소리네 어쩌네 말이 많아서 다시 적는데 포털에서 시동꺼짐으로 검색해 보세요.
수도 없이 많음. 시동꺼짐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 일인지 놀라실것임. 참고로 예전에 회사차 비스토로
달리다가 시동 꺼져서 바로 N넣고 다시 시동걸고 그냥 그대로 정비소로 간적 있습니다.
국내 완성체 업체들은 물론 독일차도 리콜까지 했거든요. 엄한 댓글 말고 고쳐졌나고 물어본것임.
맞는말이긴한데..
그럼 아줌마 모드로 잘만 굴러다니는 다른 디젤 국산 차는 뭐냐?? ㅎ
수입 디젤차는 어떻고 ??? ㅋㅋㅋ
아줌마 모드 까지 감안한 셋팅을 안한 쉐보레의 문제.
그리고 유럽은 아줌마 모드 없나? ㅎㅎ
공회전 제한이 더 심할텐데 ㅎㅎ
짧은 거리 주행이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짧은거리 주행을 못견디는 셋팅이란건
개소리 ㅋㅋㅋ
독일차 시동꺼짐이 있었지요. 뭔가 착각을 하시기에...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tot&DA=SBCO&q=%ED%98%84%EB%8C%80%EC%B0%A8+%EC%8B%9C%EB%8F%99%EA%BA%BC%EC%A7%90
제네시스,산타페DM,아반떼MD등 수도 없네요. 물론 쉐보레도 캡티바가 있고 SM5도 최근 차량중 2.0 가솔린 차량에서 시동꺼짐 있었고.
현대기아차가 전문드라이버만 활용하다보니 FF차량의 전륜의 브레이크캘리퍼를 후방으로 이동시켰다가 이것이 초보운전자들에게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자 최근 다시 전방으로 옮기는중이죠.
요즘 현대기아차 개발과정에서는 일반 가정생활모드나 일반인의 주행테스트도 더해졌다는..
좁네 마네 말이 많은데 일단 앉어보고 생각좀 해야겠네요. SM5는 렌트 해봤는데 넉넉 했거든요.
http://osen.mt.co.kr/article/G1109939864
말로만 해결된건지 모르니 최근 출고한 사람의 증언을 들어봐야 정확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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