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형으로 출시된 벤츠 '뉴ML250'
올 들어 수입차업체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단어는 AS.
업체 대표들도 너나 할 것 없이 AS를 강화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이젠 AS가 받쳐주지 않으면 뒷감당을 못할 정도로 판매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내년 상반기까지 13개 서비스센터를 신규 및 확장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BMW코리아도 내년까지 15개 서비스센터를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벤츠는 현재까진 26개 공식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 1대를 수리할 수 있는 워크베이는 395개, 서비스 인력은 450여명이다.
벤츠코리아는 서비스센터의 양적 확장 외에도 질적인 면에서도 고객서비스를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서비스는 '스몰리페어(Small-Repair)'. 차체 표면에 생긴 작은 흠집이나 함몰 등을 수리하는 외관 복원부터 가죽 및 직물, 각종 스위치 등의 표면에 생긴 손상을 보수하는 내장 복원까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손상을 원상태로 복원해주는 서비스다.
대부분 사소한 흠집이라도 전체를 갈아야만 하는 불합리성을 타파하고 부품가격이나 수리비를 대폭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벤츠 서비스센터 중 방배점과 부산 감전점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방배와 강남대로 서비스센터는 1년 365일 운영돼 직장인들이나 평일 시간을 내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C클래스 고객들은 20~30대 젊은 연령층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 고객들은 평일보다는 주말에 주로 서비스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국내업계 최초로 'ISP(통합 서비스 패키지)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는 보증수리를 포함한 무상 일반수리에 대해선 2년까지 거리 무제한, 3년 차에는 10만km까지 범퍼 투 범퍼(Bumper To Bumper)의 범위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글로벌 벤츠기준으로는 2년 보증이 일반적이지만 한국에서 벤츠코리아가 1년 더 추가했다. 또한 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정기점검과 순정부품 및 기술료를 패키지로 구성해 종류에 따라 25~37%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아울러 벤츠코리아는 세계적인 공인 견적시스템으로 알려진 '아우다텍스(Audatex)'를 수입차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로 인해 사고 수리차량의 부품 가격과 공임비 등이 표준 정보를 통해 쉽고 빠르게 견적을 낼 수 있게 설계됐으며, 서비스센터와 보험사간의 업무효율을 크게 높여주는데 일조했다.
이밖에도 수입차 정비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돼 출고 후 1~2개월 내 고객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서초서비스센터의 '스타 모바일팀'과 회장님차로 잘 알려진 마이바흐의 전담서비스(서초, 방배), AMG 고객들을 위한 AMG 전용 정비공간 등도 벤츠코리아가 자랑하는 맞춤형 차별화서비스 중 하나다.
최인웅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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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비클도 괜찮고 이클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던데요.
역시 디자인은 호불호가 다양한가 보군요^^
서비스센터도 견적이 한대 서비스센터라
유지할 능력이 안되는데 무리해서 벤츠 비엠사니까 그게 문제..
비싼차에 비싼부품 들어가고 싼차에 싼부품 들어가고.. 당연한거 아닌가?
직접 해외에서 부품 구매해보면 관세물고 운송비까지 다 합해도 공식AS센터에서 부품 구매하는것보다 훤씬 쌉니다. 공식AS센터는 부품도 일괄 다량구매까지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오더하는것보다 비싸다는게 말이 됩니까? 몇해전 ML63AMG 헤드라이트에 문제가 있어 혹시나하고 해외개인구매를 진행해봤는데 공식AS센터가격과 차이가 상당해서 깜짝 놀란적 있습니다.
남기고 서비스에서 왕창남기고 ㅆ ㅂ 놈들아 발상전환좀해라 수입차 타면
봉 이라는 시데는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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