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코리아는 1일부터 준중형차 제타(Jetta)의 가격을 100만원 내린다고 밝혔다.
제타 1.6 TDI 블루모션은 3천190만원에서 3천90만원으로, 2.0 TDI는 3천490만원에서 3천390만원으로 각각 인하됐다.
박동훈 사장은 "자유무역협정(FTA)의 영향으로 수입차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인하됨에 따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FTA 혜택을 받는 차종이 아님에도 값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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