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003620](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신임 회장에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 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마힌드라 그룹 이사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연차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을 회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48년간 마힌드라 그룹을 이끌어온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은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1991년 마힌드라 그룹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2003년부터는 부회장직을 겸임했다. 2009년 제41회 다보스 경제포럼의 공동의장을 맡는 등 각종 산업협회와 국내외 조직에서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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