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4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남천 전시장·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
남천동 KBS 맞은편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남천 전시장·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2천73.70㎡, 연면적 3천737.66㎡에 지상 3층, 지하 2층 등 총 5층으로 건축됐다. 이는 부산·경남 지역 최대 규모다.
남천 전시장에는 총 1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3개의 개인전용상담실로 구성된 호텔급 고객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총 7개의 워크베이로 구성된 서비스센터는 최신 휠얼라이먼트, 진동밸런서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고 있다.
남천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전시장·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급호텔 1박 숙박, 와인선물(E-Class 및 S-Class 구매고객), 주유상품권 100만원(S-Class 시승 후 구매고객)을 제공한다. 평생 엔진 오일·오일 필터 무료교환 서비스(B-Class, M-Class 등 일부 차종 제외)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남천 전시장·서비스센터를 비롯, 전국 총 25개의 공식 전시장과 27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본 기사의 저작권은 연합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