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10월 31일까지 3단계에 걸쳐 특별 지원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1단계로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반'을 급파해 점검하고 2단계로 차량 무상 점검부터 수리, 보험 상담까지 원스톱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수해 차량 수리 금액을 할인해준다.
르노삼성차를 보유한 고객 중 침수 피해를 본 고객이 캠페인 기간에 직영·협력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면 보험 비대상 고객에게는 유상수리비(공임+부품)의 3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험 수리 고객에게는 고객 면책금 (자기부담금) 전액 (5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고객 면책금과 유상수리비가 동시 발생할 때는 고객이 지원 항목 중 한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삼성자동차 엔젤센터(080-300-3000)로 연락하면 된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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