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시작된 '2012 모스크바 국제모터쇼'에 렉스턴 W를 선보이며 이른바 '러시아 잡기'에 나섰다.
30일 쌍용차에 따르면 모스크바 모터쇼에는 렉스턴 W 외에 뉴체어맨 W, 컨셉트카 XIV-1 등도 함께 전시됐다. XIV-1에는 1.6ℓ 엔진과 공회전방지장치(ISG)가 적용됐고, 이외 카이런과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도 러시아 전략 차종으로 내세웠다.
이처럼 쌍용차가 러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러시아의 기후와 지형 때문이다. 러시아는 혹독한 기후와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SUV 판매가 적지 않은 곳이다. 실제 쌍용차 SUV는 지난해 러시아에서만 2만2,690대가 판매됐을 만큼 선호도가 높다. 더불어 올해도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3만2,000대가 이미 판매돼 쌍용차에게 효자 시장으로 분류된다.
현지 판매망 확대도 판매량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러시아 솔러스와 계약을 맺고, 2017년까지 총 16만대를 수출키로 했다. 솔라스가 이를 위해 러시아에 115개 대리점을 확보, 올해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얘기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러시아는 쌍용차의 주력 해외 시장이자 향후 성장 가능성도 매우 크다"며 "대형 모델 추가를 통한 라인업 보강으로 러시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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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판매와 자금 확보로 국내에서 다시금 쌍용의 부활을 기대해 봅니다.
어서 많이 팔아서 쌍차가 부활하길 기도합니다.
과거의 명성을 다시 찾기를!!!!
잘팔려 봐라 노조 미친 색기들 또 공장에 불지른다
금속노조 빨갱이 색기들
절대 도와 주고 싶지않다
휸기애덜이랑 손잡고 공원가서 애나 봐라 쓰레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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