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TGS 이피션트라인 덤프 트럭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형은 한국 시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3년/45만㎞ 수리 보증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차체 경량화와 싱글 리덕션, 엔진 출력 소모 감소화 등의 기술로 100㎞ 당 약 3ℓ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고강도, 고급 경량 소재를 적용해 적재함의 중량을 감소시키고 유효 적재량을 늘렸다. 또한 탄소 및 유해가스 저감 기술이 접목됐다.
만트럭코리아 틸로 할터 사장은 "소비자들은 고연비, 저탄소 제품을 원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과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제품은 이피션트라인 트랙터와 함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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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도 트럭처럼 무한경쟁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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