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경차 브랜드를 판매하는 스마트코리아(대표 이인석)는 판매·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딜러사로 한국어스(대표 심준형)를 선정하고 1일 부산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연면적 221㎡의 복층 구조인 부산 전시장은 양재, 성수에 이은 3번째 전시장으로 신세계[004170] 백화점과 벡스코가 인접한 해운대구 센텀 지역에 있다.
1층은 총 5대의 차량 전시 전용 공간으로 구성됐고, 2층에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와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됐다.
스마트 단독 서비스센터도 오픈한다. 연면적 727m²규모에 3개의 워크베이, 휠 얼라이먼트, 판금·도장 설비 등을 갖췄다.
스마트코리아 이인석 대표는 "이번 부산 전시장 오픈은 경남권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영업 네트워크 확장의 시작점"이라며 "스마트의 우수한 장점을 알리기 위해 전국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높은 질의 애프터서비스망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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