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야심차게 국내에 내놓은 5세대 '뉴 알티마'의 외관은 한마디로 역동성을 띠고 있으면서도 중형 세단의 느낌을 줬다.
지난 10일 뉴 알티마 V6 3.5리터 가솔린 모델의 운전석 문을 열자 '저중력 시트'가 눈에 들어왔다.
이는 한국닛산이 주행과 정지를 반복하는 교통 혼잡시간이나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용한 좌석이다.
인체가 가장 피로감을 적게 느낄 때가 무중력환경에서 인체가 취하는 편안한 자세라는 점을 고려해 근육과 척추의 부담을 완화하고 혈액흐름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운전석에 앉은 후 출발에 앞서 내비게이션을 작동시키자 국내 지형을 3D로 구현한 그래픽이 나왔다. 도착지인 인천공항을 입력하고 출발하자 곧바로 안내를 시작했다.
서울시내를 벗어나는 동안 수입차 내비게이션에 오작동이 많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릴 정도로 거의 정확한 안내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뉴 알티마에는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오디오를 켜자 9개의 스피커에서 콘서트홀에 있는 듯한 풍부한 음색을 체험할 수 있었다.
뉴 알티마 3.5 SL모델에는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VQ35DE 엔진이 탑재돼 있다. 여기에다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 변속기'가 더해져 최고 출력 273마력, 최대 토크 34.6kg·m의 힘을 낸다. 복합 연비는 10.5km(도심 9.2km/ℓ 고속 12.7km/ℓ)다.
인천공항 고속도로에 진입한 후 100km이상의 속도를 내보는데 가속감이 상당히 좋았다. 언덕길에서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대로 속도가 올라갔다.
무엇보다 커브길에서 능력을 발휘했다. 커브길이 이어지는 급경사 도로에서도 그다지 쏠림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액티브 언더스티어 컨트롤(AUC)' 기능(앞바퀴에 제동을 걸어 회전축의 움직임을 높임)이 안정감이 있는 코너링을 돕기 때문이라고 한국닛산은 13일 설명했다.
과연 한국닛산의 미국시장 베스트셀링카중 하나인 뉴 알티마가 현대·기아차나 독일 브랜드에 맞서 얼마나 선전을 할지 벌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하는 뉴 알티마의 가격은 2.5 SL모델이 3천35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3.5 SL 모델은 3천750만원이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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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하든지 말든지 그냥 현기차처럼 지들 하고 싶은데로 하게 놔두세요
에어백도 쓰레기, 철판은 호일, 뻥연비에 뻥마력에.....
개쓰레기 현개다이.....
상어탄님...
K7이랑 알티마를 비교하면... 참... 웃음만 나네요...
차를 차답게 만드는건 디자인과 편의장비가 아니랍니다...
그리고 엔진 성능과 차의 움직임은 무조건 비례하지 않습니다...
도어에 손은 대봤슴?
어디서 같잔은 알바질인가..상어탄
시트만해도 칠뜩이값은 뽑고도 남음..개편함..
슈퍼카도 아니고 고만고만한 차들인데 솔직히 감성품질및 마감질이나 내구성등
쪽빠리 차가 좀더 나은건 부정할수 없는거지만 나라도 알티마 살돈이면 세븐이 풀옵으로 뽑아서 타구다니겠다
쪽바리들은 앞으로 예기할때 저쪽보고 해라
입에서 원숭이 냄새 나서 도저히 못들어 주겠구나...
니 자식들이 참 자랑스러워 하겠구나,
난 돈많아서 이차 저차 다 타봤지만,
가족의 번영과 안전을 위해 난 쪽바리차를 탔단다,...라고
오우~ 아버지 훌륭합니다. 역시 우리 아버지 군요 ㅎㅎ
마국이나 독일차도 이쓴데 정말 탁월한 선택입니다, 아버지~
내년 신연비측정 도입시...
차 한대 없는 새벽 2~4시 심야시간대만 운행한다면
7~8킬로 나오면 잘나옵니다
띠발 시내서 6키로ㅜ 나와서 팔고
띠발 시내서 6키로ㅜ 나와서 팔고
억대 넘나드는 차도 아니고..
쏘나타 풀옵정도 가격되는 찬데... 연비, 세금에 민감함..
돈많이 벌면 무조건 펑펑 써야된다는 뉘앙스시네 ㅋㅋㅋㅋ 간만에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안전사양은 삭제할수가 없슴 알고까삼 후배가 분당에서 닛산딜러임
내부용 교육자료랑 다보고 하는소리임 4세대 어드벤스에어백이 기본인 옵션인데 한국수출위해 없는 3세대 에어백을 달아줄꺼라 생각하는거임?
.....
내수호객용과 비교하는 인간은 뭔데?...ㅋㅋㅋㅋ
현개다이 호구를 자처하는 어리석은 인간들.....ㅋㅋㅋㅋ
타 메이커 차를 사길 바람.....ㅋㅋ
3.5 좋지만 전륜에 2.5가 저는 더 좋아보이네요 벨런스나 기타 등등 출력이 부족하다는건 쏘기 좋아하시는분들이신듯... 2.5가 과연 안나갈까요? 부족할까요?
돈많이 벌면 선택권이 생겨요 ^^ 솔찍히 지금 수입차 일본차 싸게들어온다해도
최소 3천이상줘야사죠...그런데 대다수 국산차사는 사람들 아반떼나 소나타
구입하죠....왜냐면 차한번사면 최소 5년이상타는데 수입차 보증기간끝나고가
부담이 되기때문이죠.....국산차타는분들 대다수가 수입차가 더좋은거 몰라서 안타는게 아니죠....국산차 불안하고 수입차량보다 안좋다는거 알아도 선택의 폭이 없죠...
돈 여유 있으면 짝퉁 디쟌 혼혈 케칠이 말고 이런걸 사란말야 ㅋ
아직 현기차에게 안당해보셨나보군요...
카이런으로는 참 많이 당했어요...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렉서스GS350은 310마력에 후륜에 그 연비랍니다. 후륜이 차도 더 무겁고 쉐프트도 길고 해서 손실 더 많은 정도는 아시죠?
다 어디서 나오는겨~
패밀리카입니다. 기술력 쏟아부을 차도 아니고;
국산이랑 비교도 안되네 하시는 분들도 이해 안가고. 이제 나온차 타본 분도 거의 없을텐데 어이 없네요.
국산차 그렌져 훌륭하던데, 그 정도면 가성비도 아주 좋은 정도고.
알티마 2.5가 패밀리카로 그정도를 훨씬 뛰어 넘을 쓰임새가 있다고 보는건가요?
일본 패밀리카 3형제 타봐도 그냥 패밀리카 세팅일 뿐. 엄청난 품질을 기대하고 있는건지
어디서 비교를 하냐 이런 분들은 무슨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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