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9일 새로운 디자인, 편의 기능, 외장 색상 등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3년형 스파크의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내달 중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2013년형 스파크는 새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테일램프, 알로이휠이 적용됐으며 외장 색상이 추가됐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승용밴 869만원, L 917만원, LS 1022만원, LS 스타 1천108만원, LT 1천143만원이다.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한국지엠이 출시한 2013년형 모델 중 가장 큰 변화를 담았다"며 "신차 수준으로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업그레이드한 편의 기능 등으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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