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랠리팀의 세바스티앙 로브가 '201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9연패를 기록했다. 팀 역시 제조사부문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29일 시트로엥에 따르면 세바스티앙 로브는 최근 막을 내린 WRC 제13라운드 스페인 랠리에서 우승, 총점 270점으로 포드팀의 미코 히르보넨을 제치고 9년 연속 WRC 챔피언이 됐다.
한편, 로브가 몰았던 차종은 시트로엥 DS3다.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세계시장에서 약 20만 대가 팔렸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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