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가 FISITA 부회장과 기술위원회 의장으로 학회 전광민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3일 학회에 따르면 FISITA는 38개국 자동차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공학 학술기관 연합회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한국 대표로 이 단체에 가입, 활동하고 있다. 전 교수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FISITA 총회에서 부회장 및 기술위원회 의장직에 올랐다. 재임 기간은 2014년까지다.
전광민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석사와 미국 M.I.T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를 거쳐 1989년부터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자동차공학회 경리이사, 사업이사, 편집이사, 국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2013년도 학회 회장으로 내정된 바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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