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2013년 GT클래스 기술 규정을 발표하고, 세계적 수준의 모터스포츠 경기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4일 슈퍼레이스 프로모터에 따르면 내년 시즌부터 새로 도입되는 GT(Grand Touring car)클래스 기술 규정의 핵심은 국제 규정의 한국화다. 이와 함께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고, 각 국 자동차 제조사의 경쟁을 촉진, 경기 수준을 월드클래스 급으로 끌어올릴 초석을 마련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이번 GT 규정 발표로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도 국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이와 함께 슈퍼레이스는 내년 중국 개최로를 통해 국제 대회로 발돋움 할 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슈퍼레이스 GT클래스 기술규정에 관한 정보는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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